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20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09.21 08:06:19
글 수 21,851
URL 링크 :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 지진 현장과 인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잇달아 방문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2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 8일 만으로, 정부의 무능·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여론을 누그러뜨리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먼 길 가셨네... 가신 김에 성주도 좀 들리시지...

2.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2년 양산단층대가 활단층이라는 지질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정부가 연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이 ‘양산단층에 밀집된 원전 주변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환경단체도 원전 가동에 반대할 것’이라며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원전 사고가 나도 쉬쉬하며 ‘가만있으라’고 할 놈들이 분명함...

3.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도 끝났다고 강변했습니다.
황 총리는 침몰의 원인이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대법원 판결은 인정했지만, 검찰의 주장을 근거로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정은 하지만, 이해를 못 하시는 모양이네... 하긴 법 위에 계신 분이니...

4.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기림비 제작’ 사업이 중단되고 예산마저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양국 정부 간 합의 이후 일본 정부와의 외교적 마찰을 꺼려 기림비 제작을 포기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희 우상화에 수백억을 쓰면서 고작 3,000만 원 예산을 끊은 정부... 할 말이 없다...

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한강 다리를 끊고 달아나지 않았다면 ‘적화통일’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의 당시 행적을 두둔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이가 없네’~ 하여간 재미난 양반이야...

6. 매년 10만 마리, 하루 평균 250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유기된 반려동물은 46만 마리로 (개 30만 마리, 고양이 15만 마리)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매년 100억 원이나 쓰이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동물도 불쌍하지만, 이런 데까지 세금이 쓰여서야... 장난삼아 키우기 없기~

7. 프랑스가 2020년부터 플라스틱 컵과 접시, 비닐봉지 등 썩지 않는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려는 목표로 지난 2015년 프랑스 의회를 통과한 '녹색 성장을 위한 에너지 전환법'에 추가된 것입니다.
우리도 저런 거 해야 하는데... 녹색 성장은커녕 낙동강에 녹조만 넘쳐나니... 참나~

8. 지우개와 어린이용 귀걸이·반지 등 어린이용품 30개에서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조사결과 귀걸이 등 17개 제품이 '환경 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지우개 등 13개 제품이 사용제한물질 기준을 각각 초과했습니다.
이래 봐야 몇 백만 원 벌금형이 다니... 아무리 돈도 좋지만 제발 애들 상대로는 이러지 말자 쫌~

9.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시중에서 살 수 있는 물품도 본사에서 의무적으로 구매해 월평균 100만 원의 비용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천 개의 업체를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는 피자 237곳, 치킨 562곳, 김밥·분식 100곳, 떡볶이 101곳 등이었습니다.
갑질도 가지가지. 품질이 더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고만 좀 빼먹어라...

10.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 중 40%가 계속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38개 대학에서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수 47명 중 43%인 20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니 댁의 아이라면 저런 인간들에게 배우라고 하겠어요? 뭐 이런 엿 같은...

11.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Ⅱ, 화학Ⅱ 등 심화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험생들이 어려운 과목을 기피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공부와 점수 획득에 쉬운 과목으로 과도하게 몰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생사 어렵다고 다 피할 수는 없는 법... 이라지만, 너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어~

12. 제주에서 잇따라 일어난 중국인 강력 범죄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국내 반중 감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인에 대한 국내 반감이 커지면서 한국인과 중국인의 충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은 해야겠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의 대인배 기질을 보여줘야~

13. 2004년부터 고액ㆍ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체납액에 대한 징수 효과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단 공개 이후 체납액에 대한 징수실적이 2.7%에 불과해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니 쪽 팔린줄 모르는 거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물볼기라도 쳐야?...

14.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로 알려진 동창 사업가의 수사검사가 김형준 부장검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모두 지우라고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수사 검사는 ‘공개된 조사실에서 그런 말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검찰은 관련 의혹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마 확인하시면서 그것도 몽땅 지우는 건 아니겠지? 설마 설마...

15.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조리 때 주의사항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뚜껑은 내열성이 약해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면 모양이 변형될 수 있고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도 뚜껑 열리는 일이 많아서 도시락 뚜껑이라도 닫으려고? 그래도 꼭 열고 돌리세요~

16. 올해 상반기에만 국적 포기 병역 면제자가 4,22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를 막는 '유승준 방지법'이 추진됩니다.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국적 이탈 및 상실한 사람에 대해 상속세와 증여세 등을 중과세하고 국적 회복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그러면 해임이나 파면하는 법은 어때? 국민 대다수가 찬성할 텐데 말야...

17. 한화그룹이 2016년 서울 불꽃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유투브에 올린 광고영상이 여론의 뭇매를 맞자 삭제했습니다.
불꽃축제에 가기 위해 여고생들이 바바리맨을 무시하고 달려가자 바바리맨 역시 익살스런 표정으로 함께 달리는 장면이 문제였습니다.
참으로 환화스러운 장면이라는... ‘불꽃처럼’ 시리즈도 완전 웃기는 짜장이라니까~

18.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의혹이 광범위하게 제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19개 대기업이 단 이틀사이에 미르재단에는 486억 원을, 6일 사이에 K스포츠재단에는 380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아서 착착 기는 거지... 정의사회 구현을 외치던 전두환을 찜쪄먹을 일이로다...

@북한 강원도 금강 군에 규모 2.1 자연지진. 한반도가 흔들려~
@이란 최고지도자, '여성은 공공장소에서 자전거 타면 안 돼'. 뭘 하면 돼?
@대학생 절반, ‘한반도에 전쟁 나면 반드시 참전하겠다’. 나머지는?
@검찰, '입국 거부' 롯데 서미경 국내 전 재산 압류조치. 일본 것도 싹~
@안전처 장관, ‘재난대비 매뉴얼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아’. 그러시겠지...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표절 의혹. 거참...
@제주 '무사증 입국제' 외국인 범죄 증가로 존폐 논란. 글쎄~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ㆍ중복수당 폐지 수순. 참 오래 걸린다~
@'구글 지도 반출' 정부부처 간 회의 이달 다시 열려. 뜨거운 감자...

600만 자영업자들의 속사정을 듣기 위해 시민단체와 바닥경제전문가, 오마이뉴스가 기획한 ‘나는 자영업자다’ 기사공모전이 마무리되어 오늘 시상식이 열립니다.
대상에는 권성훈 씨의 ‘1+1 피자에 숨은 비밀’이 선정되었습니다.

산을 옮기는 사람은 작은 돌멩이부터 옮긴다.
- 중국 속담 -
이전글 다음글

여포사랑

2016.09.21
12:10:10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6.09.21
13:07:13

지진 문제가 빨리 해결되고 안정화 되길 기원합니다...!!!

agong

2016.09.21
15:57:31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4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2
21851 일반 좋은아침입니다~^^ 살찐박쥐 2019-06-04 9
21850 일반 이스포츠 팬텀 2019-06-02 10
21849 일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운비 2019-02-05 11
21848 일반 일요일 아침 프펌 2019-06-02 11
21847 일반 즐겁게 힘찬하루 보내세요! kwonE 2019-06-04 11
21846 일반 선선한 아침이네요. 박사유 2019-06-05 11
21845 일반 비가 올려나 날씨가 흐리네요. hyuni 2019-06-05 11
21844 일반 좋은아침입니다~^^ 살찐박쥐 2019-06-11 11
21843 일반 균형 해마천사 2017-09-11 12
21842 일반 안전한 귀경길 되세요. 오랜친구 2019-02-06 12
21841 일반 내일은 금요일입니다 dudb 2019-02-07 12
21840 일반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1] 커피메이커 2019-03-18 12
21839 일반 이젠 슬슬 따뜻해지겠네요~~ [1] 코렐짱짱 2019-03-21 12
21838 일반 바람이 많이 부네요~~ 바람의 2019-03-30 12
21837 일반 즐건 하루 되세요~~ [1] 호접몽 2019-05-23 12
21836 일반 굿모닝! [3] 구구단 2019-05-24 12
21835 일반 아침이 상쾌하네요 클로로 2019-06-07 12
21834 일반 긍정의 한줄 - 먼저 행동하라 희야얏 2019-06-11 12
21833 일반 선선하니 좋은 아침입니다~~!! 아리루스 2019-06-18 12
21832 일반 2월의 첫 날 잘 보내셨나요? [1] 오늘도안전빵 2019-02-01 13
21831 일반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adjuwan 2019-02-01 13
21830 일반 올해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윈도우설치기사 2019-02-05 13
21829 일반 연휴가 끝나가네요~ outlier0613 2019-02-05 13
21828 일반 설 명절이 끝나갑니다. Camel 2019-02-06 13
21827 일반 5일이 후딱 가네요 재평 2019-02-07 13
21826 일반 연휴 후유증이... 허... 에끌레시아 2019-02-07 13
21825 일반 명절 잘 보내셨나요? Camel 2019-02-07 13
21824 일반 오늘은 또 쌀쌀하네요.. 베베파우 2019-03-22 13
21823 일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개발 2019-03-23 13
21822 일반 좋은글 file 천태수 2019-03-29 13
21821 일반 긍정의 한줄 - 친절 희야얏 2019-04-04 13
21820 일반 함께라면 우리는 file 해마천사 2019-04-05 13
21819 일반 바쁜 한주를 보내고.. 베베파우 2019-04-06 13
21818 일반 하루하루가 너무 덥네요... 점심은 먹고 하세요!! [1] 사바나 2019-05-23 13
21817 일반 점심 드시고 하세요~~ [1] 사바나 2019-05-24 13
21816 일반 오늘 하루쟁일 비온다고 하네요 ㅠㅠ 깽스타 2019-05-27 13
21815 일반 한주가시작되었네요...비가옵니다. 제갈영인 2019-05-27 13
21814 일반 비바람 이 매서웠던 하루 였읍니다. [1] 마시리 2019-05-27 13
21813 일반 오늘날씨 좋네요..... [2] 흥이야 2019-05-29 13
21812 일반 대세에 따라 저도 날씨 감상평을 ㅋ 댄싱머신모모 2019-05-29 13
21811 일반 너도바람꽃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10 일반 미래의 거울이 되기를 바라는 한 권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9 일반 봄 온 다 file 해마천사 2019-05-29 13
21808 정보 [오늘의 운세] 5월 31일 금요일~6월 2일 일요일 (음 4월 27일~4월... 아이콘 2019-05-31 13
21807 일반 불금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초히든 2019-05-31 13
21806 일반 5월도 벌써 끝나네요.. myhomecom 2019-05-31 13
21805 일반 5월달을 마무리하며.. 박사유 2019-05-31 13
21804 일반 5월 마지막 힘차게! kwonE 2019-05-31 13
21803 일반 류현진 8승도전을 응원합니다. [1] happyhappy 2019-05-31 13
21802 일반 무서운 애견들 ㅜㅜ file 소은파파 2019-05-31 13
21801 일반 오늘 하루도 잘들 보내셨나요? 도연이삭 2019-05-31 13
21800 일반 당신은 희망을 주는 사람입니까? 아리까리~ 2019-06-0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