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오픈했는지 매일 지나가는 곳에 샌드위치 전문점이 있습니다.
한번 가야지 했는데 오늘 하루 아무 생각 없이 발길 가는 데로 돌아다녀 더니 배꼽 시게가요란하게 울려들어갔습니다.
주문하려고 보니 세상에 샌드위치 종류가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그래서 보다가 직원분 찬스 사용했더니 에그샌드위치가 잘나간다고 하길래 그걸로 주문하고 같이 먹으려고 따근따근한 아메리카노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샌드위치 나와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한입 베어 물었는데 왜 이러게 맛있는지 눈물이 찔끔 이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따듯한 커피가 하루 종일 추위에 떤 언 몸도 녹여주고 이런 기분 얼마 만인지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 보낸 것 같습니다.
오매 회원님들도 가끔씩은 소소한 행복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처음 보는 먹음직한 센드위치군요
저도 먹고 싶군요 ㅎㅎ
저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것도 행복하죠
저도 참 좋아 하는 음식중 하나가 센드위치 입니다
맛은 어떨지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