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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3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09.19 08:09:54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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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명절 이혼’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명절을 전후한 부부 갈등이 깊어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오랫동안 못 봤던 친인척을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 어떤 부부에겐 다툼의 씨앗이 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들은 ‘배려’와 ‘존중’을 조언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바보 같은 짓을 우리는 절대 안 하는 걸로~

2. 여야 3당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민심을 다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인한 안보 불안을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의 '불통'과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민심은 개뿔... 듣고 싶은 얘기만 듣고 다녔으면서...

3. 집권 말기에 접어드는 박근혜 정부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 세례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공공기관은 한국수력원자력, 마사회, 도로공사, 기업은행 등 60여 곳에 달합니다.
MB정권 낙하산 인사에 그렇게 욕을 하시더니... 역시 노후 보장 보험이 필요하셨던 모양입니다~

4. 통일부는 북한의 수해와 관련해 ‘우선 피해 상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피해 상황, 시급성, 필요성 등과 함께 북한 당국의 공식적인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럴 때 통 큰 모습 좀 보여주시면 얼마나 좋아... 대화의 물꼬도 트고 말야...

5. 추미애 대표의 '통합 행보'를 앞세운 더민주당이 원외 민주당을 흡수 통합하며 사실상 '민주당' 당명을 회복했습니다.
4·13 총선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했던 이해찬 무소속 의원의 복당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도로 민주당? 거기다 덤으로 돌아온 김민새(?)...

6. 지난 20대 총선에서 사이버상 선거법 위반 행위가 4년 전 19대 총선 때의 10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관위의 자료에 따르면 4·13 총선에서 적발된 사이버상 선거법 위반은 모두 1만7천40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이버상의 선거법 위반 중에 국정원 댓글만 한 게 또 있을라고... 전무후무~

7. 한국마사회가 경비인력을 감축하면서 노조 유무에 따라 고용.해고를 차별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재계약 과정에서도 노조가 없는 지사에는 사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의 말을 없애던지, 마사회를 없애던지... 둘 중에 어떤 게 더 빠르려나?

8. 학원으로 등록했지만, 실제 교습행위는 유치원에 가까운 편법 ‘영어유치원’의 시장 규모가 연간 2,5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영어학원의 편법 운영 실태가 교육 당국에 매년 적발되고 있으나 대부분 벌점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월 수강료만 200만 원인 곳도 있다는데... 근데 애들 모냥 벌점은 또 뭐야?

9.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신용카드사의 선지급 포인트, 이른바 ‘세이브포인트’를 할인 혜택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은 현금으로 갚아야 할 빚입니다.
물품 구입을 앞두고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할부 결제를 하는 게 안전하다는 지적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어... 결국, 이것도 사기라면 사기 아닌가?

10. 그동안 '삼촌'이라고 불러온 아버지의 결혼하지 않은 동생을 이제 '작은아버지'로도 호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작은아버지'의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를 '아버지의 결혼한 남동생'에서 '아버지의 남동생을 이르는 말'로 수정했습니다.
작은아버지를 작은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명절 다 지나고 나서 큰 일하셨습니다.

11. 한강 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3년 새 2.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강 수난구조대의 자살시도자 구조 출동횟수는 2013년 189건, 2014년 373건, 2015년 466건으로 매해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꼭 박근혜 정권 3년이라 그런 거는 아닐 거야... 그치?

12. 낙동강 녹조가 심해지면서 정수과정 투입 염소 양이 늘어나 발암물질 총트리할로메탄 농도도 높아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발암물질 수치가 기준치 이하라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한강이 저 지경이면 벌써 난리가 나도 났을 거라는... 구미가 가까워서 그런가?

13. 음식점의 실외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남성에게 대법원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화장실이 성범죄 처벌법에서 규정한 '공중화장실'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재미있는 대한민국이야... 요즘 개콘도 시들한데, 한바탕 웃음도 주시고...

14. 귀순한 북한 외교관 태영호 씨가 서울 강남의 2층 양옥집에서 미국 CIA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북한 최대 기득권층인 ‘빨치산 혈통’이 귀순한 결정적 계기가 무엇인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계기야... 실컷 독재자 밑에 편승에 잘 먹고 잘 살다 더 이상 아니다 싶었겠지 뭐...

15. 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공익법인을 경영권 승계에 악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겁니다.
증인 채택에 어떤 분이 반대하시려나? 기업 경영에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고 말야...

16. 전국 초·중등학교 중 21곳이 재난위험등급진단에서 D·E 등급을 받았으나 계속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식소와 교사동, 실습동 등 학교시설물까지 포함하면 26개 학교시설물이 D·E등급을 받았습니다.
지진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제발 애들 안전에는 돈 좀 아끼지 말자고요~

17.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국정원이 흘리는 북한 정보를 검증 없이 받아쓰는 한국 언론과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국정원을 비판했습니다.
언론이 북한 사건을 예측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전제하면서도 국정원 발 북한 소식을 뉴스로 포장하는 한국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한 것입니다.
뭐, 앉아서 기사 쓰는 게 어디 어제 오늘 일인가... 앉아서 쓰는 건 나 하나로 족허이~

18. 지난 12일 경주 지진과 관련해 여권에서 잇따라 북한 핵실험 원인설을 제기하자 기상청이 ‘핵실험과 지진은 전혀 연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전문가들도 북한 핵실험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한다’며 여권에서 잇따라 제기돼 온 북핵-지진 연관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확실히 설마가 사람을 잡아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말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오늘 검찰 소환조사. 칼끝은 어디?
@여야 대권 주자 앞다퉈 경주행, '안전 이슈' 선점 경쟁. 세월호는?
@갤노트7 오늘부터 순차 교환, ‘매장 방문 전 재고 확인’. 줄을 서시오~
@미 주도 연합군, IS 공습 오폭으로 시리아군 160여 명 사상. 아이쿠...
@대법원, ‘수원대 이인수 총장 징계권 남용은 불법’. 몰라서 그랬겠어~
@콜롬비아 무장혁명단체, 무기 내려놓고 정계 진출 선언. 총보다 표로?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 구달, 트럼프를 수컷 침팬지에 비유. 귀엽네...
@‘동아일보’ 황호택, 위안부 소녀상 이전하고 한일군사협정 맺어야. 퇫~
@이통3사 과징금 3,129억 원 국고로, 가입자 위한 사용은 ‘0’원. 왜?
@군 대체복무 고위공직자 아들 70%는 '꿀 근무지' 배치. 군용 금수저?

시작하라.
그 자체가 천재성이고 힘이며 마력이다.
- 괴테 -

긴 추석 연휴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어느덧 9월도 하순입니다.
명절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실 준비 되셨죠?
그럼 파이팅하며 시작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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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g

2016.09.19
17:10:32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09.19
23:50:04

정보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6.09.20
05:13:16

지진 문제가 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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