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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508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04.26 07:23:19
글 수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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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화창하게 아침이 시작되네요



봄이 가기 전에 오늘은 점심식사 후



거리를 거닐며 봄의 기운을 가득 받으시기



바라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조선 시대 유명한 재상인 황희 정승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평소 아랫사람들에게는 자상하고 너그러움으로 대했던 그였지만,

유독 아들들에게는 언제나 엄격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의 아들이 큰 골칫거리였는데,

언제나 방탕한 짓을 좋아해 외출만 하면 고주망태가 되어

늦은 시간에 귀가하곤 했습니다.



아들의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마음먹은 황희 정승이

하루는, 관복을 차려입고 대문까지 나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
이제 들어오는 것입니까?"



그러자 아들은 깜짝 놀라며

"
아버님 왜 이러십니까" 라고 까닭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황희 정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무릇 자식이 아비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내 집안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식이 아니라 내 집에 들어온 손님이나 마찬가지가 되지요.

내 집에 찾아온 손님을 정중하게 맞이하는 것은 예의인즉,

지금 저는 손님을 맞고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은 들은 아들은 통곡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다시는 방탕한 생활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http://www.onday.or.kr/letter/mail/2015/images/n_line.gif



부모의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진심 어린 올바른 행동들이

자녀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식을 사랑한다면 바른 인간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그릇된 도리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춘추좌씨전 -



 



출처: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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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

2016.04.26
07:49:12
자식 훈계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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