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이랑 맥주 한잔 했습니다. 연말이나 새해나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굳이 새해라고 의미부여할 필요없이 평소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같아요. 새해에 특별한 다짐을 할 필요없이 살아가는 게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애초에 하나뿐인 연속적인 삶을 인위적으로 해마다 분절시켜서 의미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 않아야 만족스럽고 보람찬 삶을 살고 있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ㅎㅎ 술 마셔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술... 의사가 술은 절대 마시지 말라고 하더이다.

결석 때문에 연말연시가 불행함

댕기열 치료후 자동 금주 중입니다

최소 6개월 글나 이젠 알콜 섭취 그만 하고 싶어지내요

3주차에 몸에 변화가 느껴지는 아침 입니다 

오피님이 서울이나 경기권만 되도 소주 한잔 하는건데...ㅜㅜ 제게는 악몽같은 2018이 지나갔네여

2019는 그저 편안하기만 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오피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예전에는 새해만 되면 뭔가 다른 기분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문득 그냥 평상시대로 내일이 찾아올뿐인데 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꾸준히 노력하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꾸준히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삶은 계란은 잔뜩 있는데, 술이 없군요^^;

계란을 삶아 놓고 일이 생겨서 어딜 다녀왔는데,

계란 삶은 것 차체를 잊고 있었네요 ㅡㅡ;

오피님의 글제목으로 보고 달걀 삶은게 기억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