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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애가 2살때입니다.
이 녀석이, 엄마 pc도 한번 잡아 먹은적이 있죠.
메모리 에러가 떨어져서, 메모리 재장착하는중에 전원 스위치 온...
스파크 일어나면서, 메인보드가 운명을 달리 하셨던 일이있었네요.
그리고, 잘쓰고 있던 780ti가 사망을 한것 같아서,, 확인중 잠시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쉬야를....
빨리 발견해서, 다행히도 그래픽 카드에는 쉬가 묻지 않았습니다.
만약, 묻었다면, 하아..생각만해도 끔찍해지네요. 무상 기간이 남아 있던 녀석인데요. 그래픽 카드 사망 한것도 맞구요.
이걸, 소비자 과실로 몰아서, 무상 처리 안해줄껄 생각하니...ㅠㅠ;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pc 뜯을 일이 있으면, 새벽 시간에만 하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겠죠?
오에스 매니아를 접속하니, 갑자기 옛일이 생각나서, 적어봤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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