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50
추천 수 : 3
등록일 : 2018.12.14 22:04:16
글 수 21,850
URL 링크 :

우리나라 정치 논쟁의 핵심. 이념. 좌와 우.


여러분 이거 다~ 헛소린거 아시죠??

애초에 우리나라 정당은 이념정당이 아닙니다. 진보와 보수? 어디가 진보이고 어디가 보수인가요?

한국당이 보수고, 민주당이 진보당인가요?

ㅎㅎㅎ.


우리나라의 정치발전은 서구처럼 역사적 발전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위로부터 주어진 형태라 그 역사적 배경도 이념도 없습니다. 그저 정권획득을 위한 이합집산의 형태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이익정당도 아닙니다. 뭐.. 기독당이나 녹색당을 이익정당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ㅎ

우리나라 정당을 학술적으로 말하길 포괄지지정당이라고 합니다.ㅋㅋ

그럴싸한 말이죠?

이말인즉, 모든 유권자를 포괄해서 지지를 얻고자 하는 정당이라는 겁니다.

그저 정권획득이 목적이란 말이죠.

세계 어느 정당사를 봐도 이리 자주 당명을 바꾸고, 당원이 철새처럼 옮겨다니는 나라는 없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바로 기조와 이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많은 표를 얻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죠.


즉 좌, 우 논쟁은 지들끼리 편가르기 위한 기준입니다. 내 왼쪽에 있으면 좌파, 오른쪽에 있으면 우파가 되는 것이죠. 그러니 국민들까지 이 놀음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에 있어 좌, 우 이념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한국당의 정강정책이나 민주당의 정강정책이나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이념이 다른 정당이라면 분명 정책의 혜택을 주고자 하는 대상이 다르고, 정책의 내용이 달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따라서 본인이 정치인이 아니라면 정치적 좌, 우 이념 논쟁을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학술적 논쟁을 제외하고 말이죠. 

다만 본인이 투표한 정치인과 정당이 어떤 법안과 정책을 지지하고 반대하는지 분명히 알고 이에 대해 논쟁해야 하는 겁니다. 투표하면 그만이 아니라, 잘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항의나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지역구 의원, 시의원, 구의원 사무실에 전화나 방문해야 합니다. 국민신문고 보다 더 확실한 방법입니다. 내 요구를 관철하고자 투표를 한겁니다. 그러니 뒤에서 욕하지 말고 앞에 찾아가서 요구하세요.(욕은 되도록 하지 마시구요. ㅋ)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에게 그저 맡겨 두는 게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잔소리가 많아지네요.

나이와 직급이 높을 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이렇게 꼰대가 되어가나 봅니다.



이전글 다음글

데스윙

2018.12.15
18:24:05
정치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정치 말만 들어도 화가납니다
자기들 월급은 순삭처리 하면서 법안은
무조건 반대 반대 거부 거부
싫다 싫어

Addi

2018.12.15
19:23:50
국민들이 쓸데없는 좌우 이념논쟁 할 필요가 없다는 요지죠.
그리고 정치인 뒷담화만 하지 말고 앞담화해야 한다는 거죠.
잘못하면 들고 쫓아오는 투표자들의 무서움을 보여줘야한다는 말씀입니다. ㅎㅎ
선거철만 굽신굽신하는 것들 싸그리 쳐내야죠.

ReconNyko

2018.12.15
19:29:07

좌우 논리는 흑백 논리라고 부릅니다.

Link

Addi

2018.12.16
16:05:41

흑백논리와 좌,우 이념 논리는 다른 개념입니다.

ReconNyko

2018.12.16
16:16:14

조선 역사를 봤을때 좋은 결과를 발생시킨 이념은 없는것 같습니다.

Addi

2018.12.16
16:19:59

조선 역사에서의 이념은 유교이념 밖에 없었습니다.

초기 유교이념은 전제왕권을 지속적으로 견제하는 세계에 전례가 없는 훌륭한 정치이념이었죠.

다만 후기에 이르러 주자에 미쳐 헛짓거리하고, 현재와 같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다 망한 겁니다.

ReconNyko

2018.12.16
16:21:03

1895년 삼국간섭 이후 왕실과 조정에 친러세력이 대두하면서 개화파정부는 동요하기 시작하였다. 김홍집과 유길준도 이 과정에서 한때 실각을 하기도 하였다. 이를 일거에 만회하려한 사건이 을미사변이었다. 이를 통해 개화파정부가 재건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민심을 잃어버렸다. 결국 김홍집을 수반으로 하는 개화파 정부는 아관파천으로 무너졌으며 이 과정에서 김홍집과 어윤중은 살해당했고 유길준 등은 일본으로 망명의 길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Link

Addi

2018.12.16
16:21:55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논지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흑백논리와 조선시대의 이념과 제 글은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습니다.

ReconNyko

2018.12.16
16:24:38

이념 논리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국제 정세에 맞게 체제를 알맞게 바꿔야하죠 .

공자가 말한 유교와 한국의 변질된 유교적 전통과는 다릅니다.


문호 개방 반대운동 / 쇄국정책

내각은 풍요로워지면 국민이 타락한다고 생각함.

Link


Addi

2018.12.16
16:28:55

국제 정세에 맞게 체제를 어떻게 알맞게 바꿔야 하는지요?

그리고 이념 논리없이 어떻게 체제를 유지하고 제도를 유지하나요?

유교는 공자를 포함한 사상이지 공자의 사상이 곧 유교가 아닙니다. 

전통은 변질된 것을 지칭하는 말이 아닙니다. 변질된 순간 전통은 깨지는 겁니다.

그리고 공자의 유교와 한국의 변질된 유교는 어떻게 다른지요?


개화파와 척사파는 왜 말씀하신건지??? 

내각이 풍요롭다는 것은 또 뭔지????? 국민의 타락과 상관관계는 또 뭔지..???


저기 생각을 좀 정리해서 논리에 맞게 주제에 맞게 하고 싶은 말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ReconNyko

2018.12.16
16:38:24

1. 제국주의가 만연할때 쇄국정책을 함으로서

스스로 도태했고 국민의 삶에 관심을 가지질 않음


2. 세종대왕이 관료들 때문에 백성들에게 훈민정음을 전파하지 못했다면 ?

Link


3. 불교는 고려시대 때 타락한적이 있었고, 유교 또한 순수한 유교가 아니며 

고유한 문화가 아닌 발전하지 않는 전통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음.

몽골 증류주를 소주라고 부름.


4.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의 타협점을 찾지 못했음.

Link

Addi

2018.12.16
17:34:01

저기요..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나열하지 말고 그게 제 글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그리고 뭐... 제대로 알고 계시라고.


1. 조선말기 쇄국정책은 무조건 잘못된 정책이 아닙니다. 당시 제국주의 열강들은 무역이라는 수단으로 모든 나라들을 침탈하고 있었음. 제국주의 뜻 알죠? 그러니 무조건적인 개방이 조선이 망하지 않는 방법이 아니었음. 물론 쇄국정책의 폐단도 분명있죠. 하지만 무조건적인 폐망의 원인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사회와 국사책 다시 정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갑자기 훈민정음?? 일단 역사에는 가정이 없음. 


3. 뜬금 불교??? 왜?? 모든 종교는 타락한 전래가 있고, 순수한 유교라는 말은 없는 말이고, 고유한 문화는 뭐고 발전하지 않는 전통은 뭔가요? 계속 박그네식 화법으로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데, 왜 그러는 건가요?

갑자기 소주는 왜요? 몽골 증류주 이야기는 한가지 가설일 뿐이지 정설은 아닙니다.

글이 참 맥락이 없네요.


4. 또 갑자기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는 왜?? 타협점을 찾아야 하나요? 왜??? 뭐 때문에?? 지금???


본인 혼자만 알수 있는 암호같은 글을 나열하지 말고 말이 되게 글을 쓰세요. 


계속해서 본인이 아는 정보를 나열하려면 사양하겠습니다. 

허접

2018.12.16
10:57:51

전 좌우를 떠나  해방이후 현대사를 보면 한국당을 지지할래야 지지할수가 없어요.

Addi

2018.12.16
16:15:54

어느 당을 지지하건 뭐.. 개취니까요.ㅎㅎ

다만 지들 표를 얻기 위해 국민들을 선동질해서 편가르기하는 짓거리에 놀아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처음 시작은 지역감정이었고, 지역감정이 통하지 않으니 좌우 이념논쟁, 이후 세대간, 젠더에 까지 이르렀죠. 

거기에 놀아나지 말고 뽑아준 이유인 공약을 잘 지키는지, 청렴한지, 유권자에 대해 헌신을 하고 있는지 투표자들이 상시적으로 확인하고 질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8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3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2
12750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 신세계네요~ [7] 호연파파 2019-07-20 76
12749 일반 개인적으로 일제로 오인하던 국산브랜드. [11] file Reclear 2019-07-21 76
12748 일반 일본제품 불매가 확실히 효과가있네요 [10] 코렐짱짱 2019-07-23 76
12747 고충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전임 입주민 대표와의 싸움 [8] 미친자 2019-07-25 76
12746 일반 셀프빨래방. 신용카드가 안되네요. [11] Reclear 2019-07-25 76
12745 불편 진짜 왜 저럴까...? [12] file Op 2019-07-30 76
12744 일반 충전 케이블이 중요하네요 [9] 가을의시 2019-08-07 76
12743 일반 ssl 완료 [14] Op 2019-08-11 76
12742 일반 NO 일본, 불매운동이 아닌. [6] Addi 2019-08-16 76
12741 일반 만화방에서 12시간 놀다 왔네요~ [14] 꽝슈 2019-08-17 76
12740 일반 서울정모했던곳..또 왔습니다. [10] file 박기사 2019-08-31 76
12739 일반 작은폰에서 큰폰으로 바꿔더니.. [5] 포푸라 2019-09-14 76
12738 일반 오피님 이런 현상은? [6] file 필농군 2019-09-17 76
12737 일반 역 주행 [7] file 티오피 2019-09-22 76
12736 불편 날이 갈수록 더워지네요 [2] Op 2022-05-26 76
12735 일반 아이패드 에어 1세대는 지원이 끊겼군요 [4] 가을의시 2019-10-02 76
12734 일반 음하하...9월 출석 개근했습니다. [13] file 베이글라임 2019-10-05 76
12733 일반 양자물리학 [6] 강글레리 2019-10-13 76
12732 일반 LG 32GK850F 간단 사용소감 [5] 편돼편돼 2019-11-07 76
12731 일반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file 응딱 2022-09-26 76
12730 일반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4일 별자리 운세 까망앙마 2022-10-14 76
12729 일반 어린이들은 내면에 보물을 가지고 있다 [1] file 응딱 2023-01-02 76
12728 일반 밥은 따뜻한 '사랑'입니다 [1] file 응딱 2023-01-10 76
12727 일반 판씻 말라본 [1] file 필농군 2023-11-02 76
12726 일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3] 꾼마 2016-08-24 77
12725 일반 간만에 비가 왔습니다. [5] 아쿠자쿠 2016-08-27 77
12724 일반 집에서 할만한 맨손 추천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1] whitehole 2016-09-02 77
12723 뒤늦게~~ 깜놀 [2] 여포사랑 2016-09-03 77
12722 일반 눈에 쏙 쏙 들어오네요 [1] 탐탐 2021-10-23 77
12721 일반 데스윙님은 어디에..? [1] 트라노 2021-11-02 77
12720 일반 할머니의 위로 [1] file 응딱 2022-04-07 77
12719 일반 아이에게 부모란 [1] file 응딱 2022-04-13 77
12718 일반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file 응딱 2022-07-04 77
12717 불편 출석게임 안되네요 [2] 쏘맥한잔 2022-07-17 77
12716 일반 태국 일본전 [5] 강글레리 2016-09-06 77
12715 일반 우리 엄마의 직업은? file 응딱 2022-09-06 77
12714 일반 인생을 밝혀주는 빛 file 응딱 2022-02-15 77
12713 일반 내 생각과 같은 사람 file 응딱 2022-02-22 77
12712 일반 메리 크리스 마스 입니다^^* 필농군 2021-11-24 77
12711 동영상 소형 애플송 [2] file Briockeo 2016-09-07 77
12710 고마움 새로운 집 이사 축하합니다^^ 나라하늘 2016-09-07 77
12709 에어팟 [7] file 바이티 2016-09-08 77
12708 일반 존재의 가치 [5] 바이티 2016-09-08 77
12707 일반 모바일 페이지는 아직인가봐요 [3] able2happy 2016-09-09 77
12706 자 기리하시 개 [9] file 발자욱 2016-09-10 77
12705 일반 레벨 올리기 힘드네요. [8] lovelove 2016-09-11 77
12704 한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8] file 달림이 2016-09-11 77
12703 연~~ [7] file 여포사랑 2016-09-11 77
12702 동네 폰팔이의예지력 [6] file 개누장 2016-09-11 77
12701 2016 f/w 드레스 코드 [5] file 개누장 2016-09-11 77
12700 몰래카메라 길을가다 총 맞는사람을 본다면? [7] 대왕산 2016-09-11 77
12699 길거리에 실제로 좀비가 나타난다면 [6] 대왕산 2016-09-11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