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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노트8로 바꾸고 기존에 사용하던 6s 플러스를 중고로 팔았는데 오늘 좋은 구매자분을 만나서 빠르고 좋게 끝나서 망정이지 파는 내내 스트레스 시달리며 팔았네요.
중고거래를 할때마다 느끼는게 참 장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중고를 팔아도 이런데 사업은 정말...
글쵸 항상 긴장이 되죠.
네 안그래도 상황이 그런데 제가 좀 민감한 성격이기도 해서 힘들었네요. ㅠㅠ
항상 힘든게 중고거래 ㅎㅎㅎ
특히 미성년자와는 거래를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미성년자는 하도 악명이 높아서 그냥 미성년자라고 하면 정중하게 거절의사 밝혔네요.
그럽죠
예전에 카메라 장비병에 걸려가지고
중고거래 많이 헀습죠
그땐 겁없이 택배거래도 서로믿고 많이했지만
그래도 사기꾼은 한번도...지금은 글쎄요?
카메라나 부속장비들은 굉장한 고가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사기꾼들이 정말 많아서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판매글은 상관없지만 구매글에는 특히 사기꾼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산다고 하는 사람 연락처로 번호없는 카톡이 오기도 하고,
다른데서 구한 상품사진 등을 보내 그럴듯하게 입금을 유도합니다. 조심하세요.
저도 한 번 당했는데, 통화까지 하고 택배를 우체국으로 해달라고 제가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멀리 가기 귀찮다고 안 팔고 만다고 하더군요.
이 정도면 사기는 아니겠구나 싶어 입금했는데 연락 두절... 어찌나 그럴듯하게 연기까지 하는지... ㅋ
들어보니까 말씀대로 사려고 하는 사람들 상대로 사기를 많이 친다고 하더라고요.
구매를 하시는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으실 듯
보통 택배거래 하려고 꼼수를 많이 부린다고 하던데 ㅋㅋ
중고나라론이라는 단어도 있을만큼 요즘은 정말 중고관련 사기가 많은거 같아요.
정말 ㅅ사기치려고 접근하는사람이 제일 쉽게 막 거래 하는 ㅠㅠㅠㅠ
작정하고 사기치려는 사람들이라 정신 바짝 차리고 거래해야할거 같아요.
글쵸 항상 긴장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