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도 아마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것이 따로 있는가 봅니다...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우유를 극히 싫어 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우유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유를 거의 안먹습니다.

우유만 마셨습니다. 500mm는 그냥 한 번에 다 마셨고,

덥거나 목마를 경우 1000mm도 2/3이상도 한 번에 마셨습니다.

(이 시절에는 물마신 기억이?? 약도 우유와 마셨으니깐요)

그럼 지금은 우유는 물론 치즈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이유는 군대 다녀온 후 유당불내증이 생겨서 200mm만 마시면 바로 탈이 납니다)

대신 100mm는 안전합니다.

하지만 100mm 연속으로 먹으면 큰일납니다.

(100mm먹고 한 6시간 이상 지나야 안전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저 내용을 봤던거 같은데, 해외에선 우유에 지방을 제거해서 다른 유제품을 만들어 팔기에

저지방/무지방 우유가 저렴한것으로 나오는데, 국내에서는 그 반대로 기본 유제품에 추가적 공정이

들어가기에 비용증가로 이어져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되는...

추천!!

뭐가뭔지도 모르고 돈만 많이받으면 된다는 우리나라 장사치들...

2012년도인가 학교에서 교수님에게 들었던 내용이네요. 우유의 역습이라는 책을 추천하시던데 읽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말씀하신 자세한 내용은 현재 잊은 상태이지만 최근에 친구가 저 내용을 얘기해서 기억에 남네요.

우리나라만 저지방이 더 비쌉니다. 

대기업의 횡포지요. 소보소는 이런 불합리를 시정해야 하는데 뭐하는 건지...

요즘 우유들 많이 안먹지 않나요?

초등학교에서도 우유신청하는 아이들이 거의 없어서

아예 우유신청 하는거 자체가 없어진 곳들 많다던데..

어쨋거나 한국인들에겐 우유소화효소가 대부분 없어서

성인들의 경우엔 되려 몸에 안좋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 테스코에서 우유를 샀더랍니다. 근데 우유가 거의 무지방이나 저지방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엄청 묽어요..그래서 다시 그냥 우유를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그랬더니 좀더 진하기는 한데..

정말 비린내가 나요...생우윤가 할정도로...그래서 다시 저지방 우유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