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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에 요로결석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병중경 차이로는 아주 경증에 해당하는데 요놈의 통증이 장난 아니네요.
응급실에 두번이나 연달아 가고.. 지금은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먹으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아픔이 시작되면 숨조차 쉬기 힘들정도라..
이런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에휴.. 언제 결석이 빠질런지..
제가 걸린적이 두번 있습니다
처음 걸렸을때는 아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아픈이 시작한 일요일 월요일까지 기다리는 그 새벽 ㅠㅠ 정말 힘들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나의 아픈을 알아주지 않은 가족들 ㅎㅎㅎ
그런게 인생 아닐까요 ...?
결국 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해야 합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결국 끝을 봅니다
그러기 전에 건강하게 어서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빨리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맥주를 약 3000cc정도 마시세요. 그러면 소변 볼 때 뿅하는 느낌과 함께 오줌구멍으로 결석이 빠져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쌀알만한 크기가 2번 생겼는데... 2번 모두 그렇게 뺏어요. 의사가 시키는대로..... 물론 까만색 콩알만한 약도 먹고요. 왜 꼭 맥주를 마셔야돼냐니까... 물은 그렇게 마시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빨리 낫길 바랍니다.
통증 심하면 초음파로 부숴서 빼줄텐데요.
제가 입원해 있던 병실에 요로환자 많이 오던데... 반나절 입원하고 초음파 치료받고 바로 퇴원하던데...
예전 수술할때 요로관 꼽을때 뺄때 정말 아프더만요...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맥주를 알려주기는하나 반대로 맥주는 너무많이 마시면 좋지않다고 합니다.적당히드십시요
저도 있습니다. 너무 커서 그런지 체외충격시술로 빠지지 않더군요. 거의 백만원 정도 쓰고 포기 했고 나중에 외과적인 수술로 빼내야 할것 같은데 문제는 콩팥에도 돌이 있다는거예요. 그래서 가끔 혈뇨가 나오죠.ㅠㅠ
요로관에 좌우측에 하나씩. 콩팥에 하나. 좌우간 물을 많이 마셔야한다는데요.
나중에 어찌 수술 받을지 겁이납니다.
제 경험으로 요로에 돌이 결리면 옆구리 통증 엄청심합니다.
시술받아도 재발하니 여름철 특히 조심하세요..
저도 한번 경험 후 요로결석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꼈네요. 그 후로 물 엄청 먹습니다. 병원에서 물 많이 먹으라더군요. 쌀알 보다 더 작은 것이 그리 아프게 느꼈던 경험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
결석은 식단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저의 사촌 누나는 채소를 (시금치. 녹색채소등) 좋아 하더니 콩팥에 결석이 생겼었고.
저의 처남은 육식을 싫어하는데 꼭 멸치를 반찬으로 하더군요.
그래서 요로 결석이 생겨 엄청 고생했습니다.
지나친 캴슘 섭취가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그리고 멸치.고등어. 꽁치등 등푸른 생선을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이 옵니다.
뭐 든지 적당히가 좋습니다.
초음파쇄석을 받아보시는게....
요로결석으로 2번 응급실에 간 적이 있어요...
식단을 바꾸는 등 조심하지않으면 50%가 5년이내 재발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경험이 있으셨군요. 역시 건강이 최고이긴 합니다.
매니아 회원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길..
제가 걸린적이 두번 있습니다
처음 걸렸을때는 아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아픈이 시작한 일요일 월요일까지 기다리는 그 새벽 ㅠㅠ 정말 힘들게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나의 아픈을 알아주지 않은 가족들 ㅎㅎㅎ
그런게 인생 아닐까요 ...?
결국 혼자서 모든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해야 합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결국 끝을 봅니다
그러기 전에 건강하게 어서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