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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137
추천 수 : 1
등록일 : 2018.08.30 07:49:08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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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동 무임금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옛날에야 운동권과 관련이 된 것이지만, 일을 안하면 급여를 받지 않아야겠죠?


노동자는 물론이고 공무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런데 놀면서 월급을 따박따박 받으면서 욕 안먹는 집단이 있습니다.


국개(犬)의원이야 놀면서 월급받지만, 욕은 바가지로 먹고 있지요.

그럼 놀면서 월급타고 욕을 안먹은 집단은?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는 놀면서 월급을 타가고 있습니다.


옛날이야 스승님이라 인정을 했다지만,

지금의 교단에는 스승님은 사라지고 월급쟁이 교사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형평성이 강조되는 지금 교사에게 방중 월급지급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다른 공무원은 일하는데 교사만 일 안하면서 월급타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http://blog.daum.net/no1times/1948


교사들의 무노동 무임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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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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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08.30
09: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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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차피 교사란 단어도 수준이  점점 떨어지고 언젠가는 변할거 같아요. 다만 여자들이 요즘 교사가 대부분이라...이고 고치면 엄청난 공격당합니다 파장도 크구요.

Addi

2018.08.30
10:18:39

무노동 무임금과 함께 동일노동 동일임금도 동시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이 아니라 교사들이 많은 현실이 되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아직 선생으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제자를 올바르게 키워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방학 중에 월급루팡하는 교사들도 있지만, 못다한 수업연구를 하고 교안을 새로 만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현실에서 in서울 많이 보내는 교사, 성적 올려주는 교사만 부모들이 환장하기에 아이들의 인성과 풍부한 상상력과 각자의 성격과 소질에 맞는 적성을 찾아주는 참된 선생님들은 무능력하다는 취급을 받죠.


말씀대로 방학동안 놀고먹는 교사들에게는 무임금이나 최저임금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겠죠.


그런데... 워낙 잡놈 교사들이 많아 이렇게 하면 후임 교사를 부려먹거나 배끼거나 나눠먹거나 하는 판세가 될까 걱정됩니다.

강글레리

2018.08.30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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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훌륭한 선생님도 계십니다.

교사가 다 썩었다면 세상은 살기 힘들겠죠. 학생들이 누구에게서 배우겠습니까?


하지만 부패한 교사들 역시 많은게 현실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가렸는지 몰라도 말이죠.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했습니다.

깨끗해지긴 어려워도 더러워지긴 쉽습니다.


부패한 교사, 부정한 교사를 쳐내야 하는데, 임용고시 합격한 교육공무원이라서

웬만해선 쳐낼 수 없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교육공무원은 일반 공무원과는 다른 잣대로 평가해야 합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논할 수 없습니다^^ 왜 그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해달라는 다른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불가합니다^^>

강글레리

2018.08.30
11:15:50
profile

예를 하나 들어 들이죠.

아이들에게는 교육영상 틀어 놓고 자신은 수업시간에 인터넷 쇼핑 하던 교사 짤렸을까요? 안짤렸을까요?

(그 제보를 아이들이 집에가서 학부모님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교사 짜르지 못했습니다)


증거가 없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심증은 있었죠.


방학기간에 노는 교사와 연구하는 교사를 구분하라!

그걸 누가 합니까? 결국 교장이나 교감이 하는 겁니다.


대부분의 교사는 반발합니다. 왜? 대부분의 교사는 연구하는 교사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수업연구하는 교사는 따로 비용을 받습니다.

(물론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출장비와 강사료도 별도로 받습니다)


교재를 만드는 교사 역시 페이를 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능력한 교사를 짤라내야 한다는 거, 방학중 노는 교사 무임금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Addi

2018.08.30
19:26:21

님말씀대로 되먹지 못한 막장 교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올바른 교사들이 많기에 아직까진 교육이 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교사들이 방학때 마냥 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업연구와 교안작성, 교재및 부교재 만들고 합니다.

물론 타 직업군에 비해 혜택이 적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교사들의 방학 중 월급지급 문제와 공무원들의 복지지원금 문제는 최근에 이슈가 되었죠.

불평등 한 것 아니냐고. 경제불황과 취업난으로 이러한 내용이 더 부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나 교사나 경제 부흥기에는 비인기 직업이었으니까요.

특히 초등교사는 3d 직업이라 기피대상 직업이었구요.^^


무조건 무노동 무임금이 원칙이니 교사들 방학 중 월급 잘못된 것 아니냐고 한다면, 과한 면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방학 중 교사들이 무작정 노는 것도 아니고.

교사라는 직업 특수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방학은 교사가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것이구요.

교사는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애들은 원래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애볼래? 보고서 쓸래? 한다면 저는 보고서 씁니다!


사실 되먹지 않은 교사들 기사보면 방학 중 월급 아깝죠. 다 내가 낸 세금인데.

하지만 되먹지 않은 교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선생님들이 경제적 불편함 없이 수업연구나 교안작성등 수업의 질 향상을 꽤하고 학생들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의 혜택이라 생각하자구요.ㅎㅎ


교사 뿐만 아니라 교수도 문제죠. 사실 교사 보다 교수들이 더 놉니다.

강글레리

2018.08.31
08:05:00
profile

초등학교 교사 방학 때 대부분 놉니다.

기껏해야 집에서 원격연수 듣는 것 뿐입니다.


교안작성, 교재 및 부교재?

교재는 대부분 인터넷에서 교원들만 유료로 제공하는 사이트 있습니다.

부교재요? 그런건 자료실에 다 지원합니다.


교안작성을 방학 30일 내내합니까?

(다른 교사꺼 퍼오는 교사들도 많습니다. 이 또한 유료사이트에서 제공합니다)


교원이 언제부터 3D였다고, 3D는 아무데나 갖다 붙이시는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박봉이긴 했구요. 고등학교 졸업하신 분들도 선생님 하셨죠)


결론은 열심히 하는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소수고

대다수가 놉니다가 팩트입니다.

(주변에 방학마다 대책없이 놀고 여행 다니시는 교사를 못보신 모양입니다)


정말 늦게 까지 열심히 하는 분들은 승진 바라보는 분들이고(교감 교장)

개별적으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장학사로 빠지려고 하는 분들입니다.


말씀처럼 교사의 주목적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럼 교안이고 교재고 부교재고 학교 나와서 하세요. 그렇게 하시고 월급 받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사가 언제부터 프리랜서처럼 재택근무를 하셨나요?

(하지만 못합니다. 학교와서 9시부터 5시까지 할 일이 없거든요)





Addi

2018.08.31
15:23:35

실제로 초등교사는 3d직업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하려고 하지만요.

적어도 제 세대에서는 특히 남자는 교대가는 걸 쪽팔려 했습니다.


직업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절대적 비교는 어패가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행태로 교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반발이 적으신 것 같네요.


교안 배끼고, 수업연구 안하고 마냥 노는 교사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교사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교육부에서 연수를 많이 잡아놔서 마냥 놀고 싶어도 그럴수 없어요.


님말씀대로 교사는 특수직업입니다.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해야죠. 

님이 겪은 교사들이 대부분 되먹지 못했나 봅니다.

하지만 적어도 수천명의 교사들을 지켜본 제 경험으로는 되먹지 못한 교사보다 정상적인 교사들이 더 많았고, 직업의 편의보다 아이들이 좋아서 교사가 된 선생들이 많았습니다.


학교 선생들은 학원강사와 다릅니다. 학원강사라면 님 말씀이 절대적로 맞죠.

하지만 학교 선생은 단순히 수업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생활예절, 소질계발까지 가르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님이 만난 선생들은 학원강사보다 못했으니 그리 말씀하시겠지만요.

직업특수성은 여기에 있습니다. 선생이 도덕적 품행이 올바르지 못하면 지탄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학원강사야 수업만 잘해서 인서울만 많이 보내면 되지 사생활은 고려대상이 아니듯이 말이죠.


님께서 교사들의 방학중 임금지불이 단순이 무노도무임금 원칙에 어긋나서 말씀하신 건지,

아니면 요즘 언론기사에 교사들의 일탈이 많고, 경험하신 것도 그래서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군요.


전자면 직업특수성을 타 직업군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고,

두번째 이유라면 안심하세요. 적어도 제가 보장합니다. 앞서 말한바대로 수천명의 교사들을 봐왔는데, 막장도 물론 있지만 그래도 선생다운 선생이 절대 다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되먹지 못한 교사를 그냥 놔두는 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죠.

요런 놈들은 잡아내서 일벌백계하게 해야죠. 


사족으로, 저리 청원올라오면 교육부에서는 연수일정을 쓸데없이 더 많이 잡겠죠.

그럼 수업연구와 교안연구를 하고 싶어하는 선의의 선생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님의 요구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학교 없애고 학원에 다니게 하면 됩니다.

학원강사야 방학없이 받는 만큼 일할테니 말이죠.


선생과 학원강사가 다른 점을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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