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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당일 진주 여행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하**진주냉면 본점에 갔는데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비추 만개 드립니다. 기본이 안된 음식 같습니다.
3젓가락도 못 먹고 나왔습니다.
그 뒤로 진주산성과 박물관 둘러보고
늑도에 들렀다가
남일대해수욕장으로 고고싱
해안은 저랑은 안맞나봅니다.
그 짠기운과 찝찝함이란....
휙휙 둘러보고
귀향하던 길에 1등 11명, 2등 58명이 나왔다는 로또 명당에 들러서
만원치 자동으로 사왔네요.
주유소 옆 슈퍼인데 로또 슬립 작성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있더군요. ㅋㅋㅋ
주인인지 모르겠지만 발권해주는 아줌마한테 여기가 로또 명당이라면서요 하니
시크한 표정으로 명당이래요? 라고 되묻더군요.
강호의 고수에게 고수인가라고 우매한 질문을 한 듯 합니다. ㅋㅋㅋ
오는 길에 또 몇곳을 둘러보고 그러고 도착했습니다.
밤새 무더위와 뜬금없이 새벽 3시부터 매미들이 울어대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갔는데
정신줄 부여 잡느라 고생했네요.
가을에서 전라도로 가 볼까 합니다.
아구구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