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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른 댓글에 썻던것과 같은 맥락인데 내용 수정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요즘 컴에 재미 붙여 이곳저곳에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구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연적으로 따르는 문제가 있네요. 바이러스입니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은 으례 바이러스가 있다는 이야기 처음 컴 사용할때부터 알던 이야기죠.
어찌보면 상식이랄까.
최근 컴과 윈도우에 재미를 들려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그것이 이런 프로그램의 특징때문인지 또는 정말 바이러스를 심은건지 어떻게 구분할수가 있을까요.
인증을 보자면 가장 유명한 KMS도 말이 있으니 무엇을 믿을것인가...
인증프로그램 일부는 kms을 거쳐서 하니 말입니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은 으례히 바이러스 탐지제외해야한다는 그말에도 의심을 가집니다.
성격이 돌다리가 있으면 그것이 진짜 돌로 만든건지 확인해보는 스타일이라서요.
바이러스 토탈에서 keygen이라든가 hackertool이라 진단 나오는것은 이해하는데 유명 바이러스탐지툴에서(유명한게 확실히 크랙과 진짜 바이러스 구분도 잘하는것 같습니다. 이름 못들어본 진단툴들은 대부분 그냥 일반 바이러스로 진단합니다. 어는 툴이 바이러스로 진단했는지 유심히 보다보면 이게 진짜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나름 느낌이 옵니다. 유명한건 해커툴이라 나오고 이름없는 툴들은 바이러스라 냅니다. ) 그러나 trojan이나 그런게 유명진단툴의 절반이상 또는 그 이하라도 몇개이상 나오면 전 그건 진짜 바이러스 가능성 충분히 있다 보고 버립니다. 툴은 많고 계속 나오는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바로 어제 이전에 받아서 실제 써봤던 crystaldiscinfo라는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램섬웨어가 실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바이러스 검사 다한겁니다. 전 받으면 다 검사해봅니다.
랜섬웨어라는게 무섭긴 무섭더군요.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여러개의 하드를 동시에 들어가서 변조를 시작합니다.
20개 파일이 변조되었는데 그것이 모두 같은 시각이었습니다. 다행히 매우 다행스럽게도 앱체크가 깔려 있었고 그것이 진행을 막았고 복원까지 해주었네요. 그것 겪으면서 무섭다라는 생각했습니다.
컴에 관심 가지다보니 쓸일이 있을까 싶은것도 마구 욕심이 납니다. 그래서 일단 받고 봅니다.
그러나 욕심보다 중요한건 안전입니다.
컴의 각종 파일들은 도구일뿐 본질은 컴에 담긴 소중한 자료와 자신에게 맞는 유용한 사용입니다.
지금은 마치 제가 음악 자체가 아닌 음악을 내보내 주는 오디오 기계에 빠진 상태같습니다.
그런게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계자체의 완성도와 음질의 특성 또한 음악 못지않은 매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컴도 마찬가지로 30년 가까지 전세계적 천재들이 계속 발전시켜온 윈도우 자체가 가지는
완결성의 미학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사람들이 들어오고 끊임없이 활동을 하는것이겠지요.
그러나 그 아름다움에 빠져서 자칫 중요한 다른 하나가 허물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을 알게된건 얼마 안되지만 이곳을 통해 컴 만지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좋은 자료 올리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양한 정보 안내와 알림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