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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슬픔
조회 수 : 80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6.07 01:24:39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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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_image.jpg



충격적인 폭력 장면도, 잔인하고 파렴치한 장면도 없다.
하지만 모든 장면이 충격적이다.
나는 보수적인 사람이다. 나도 옛날 사람이기에 약간은 여자를 깔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작품을 보는내내 가슴이 꽉 막힌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다. 이 작품을 보면서 나는
정말 세상을, 사람을 ,여자를 잘 대해 왔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 애니는 종교를 핑계로 자행해오는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힘없는 민족과 그민족안에 있는 여자,가족의 이야기이다.
아니 세상에, 남자하고 같이 다니지 않는다면 여자가 밖에 다니는 것조차 막는 곳이 존재한단 말인가.
만약 어느 가정에서 남자가 없어진다면 그리고 그 가정에 여자들만 남는다면 여자는 밖에 물조차 구하러 나갈 수 없다. 그렇기에 그가족은 밖에 나갈수가 없으니 다 굶어죽을 것이다. 이것이 말이된단 말인가.

나는 보는내내 설마 저가족이 다 비극을 당하지 않을까 하면서 너무나도 걱정하면서 감상했다..
정말 현실의 암울한 장면에서 상상속의 이야기가 나올때면 안도감이 들정도였다.
나는 종교는 믿지 않지만 신은 존재한다고 믿는데 역시나 악마는 존재했다.그것은 바로 종교란 이유를 들어 전쟁을 하고 종교를 잘못해석한 사람이 악한 짓거리를 하는 것 말이다 .이작품을 보고는 정말 이대로 종교는 괜찮은 것인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여자란 이유로 아예 존재하는 것조차 하용하지 않는 장면을 보고는 도무지 이작품을 끝까지 보기 힘들었다. 이 무슨 짓거리란 말인가.

 

이애니는 아프카니스탄을 점령한 탈레반이 배경에 깔려있다. 어린딸이 아버지를 찾아다니는 과정 사이사이에  어느 소년이 사악한 괴물을 무찌르는 동화를 집어넣었다.

사실 재미로 보자면 지루하다,동화도 딱히 재미있지도 않다 하지만 간만에 마음 한구석이 답답해지는 작품은 처음이었다.

동화와 현실은 이어져있다.바로 전쟁에서 잃은 오빠가 동화의 주인공이었고 반대로 동화의 용기있는 소년의 행동은 현실의 주인공 소녀인것이다.

원작이 소설이라는데 구입해서 읽어보고싶다. 

 

마음이 아프다. 여자도 인간이다.남자여자 다같은 인간일 뿐이다.남자도 여자의 몸을 통해 태어난다.
이런것을 단한번이라도 생각할까 저 악마들은, 타인의 가족을 죽이면서 어떠한 성취감을 얻는단 말인가?
모르겠다, 인간은 선하다라고 하는 사상이 싫다 인간은 악하다. 그악함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서 선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종교적 믿음은 역시나 자신을 악마로 만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마지막에 가족이 모두 다시 만나는지 아닌지는 알수없다 아니 다행이 가족은 모두 살아남는 것 처럼 보이지만 과연 이들의 앞날이 편안할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끝으로 요즘 폐미들은 학교에서 폐미에 대해 학생들에게 가르치라고 말한다.하지만 정부에서도 말했듯이 인간평등이 우선이라고 할정도로 확실히 적립된 사상이 아니고서는 가르칠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폐미 자체를 가르치는 것보다는 이런 작품을 학생들에게 보여준다면 여자,전쟁,종교,인간성 등 모든 것을 생각하고 약간은 일깨워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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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파 -

한국인이 이해하고 사용해왔던 친일파라는 단어는 일본 제국을 좋아하거나 수혜를 받은 자 혹은 그의 후손이라는 뜻이며, 사회적으로 누가 자기를 친일파라 부르는 것은 말 그대로 욕이다. 때문에 단순히 현대 일본,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에 연이 있다는 뜻은 '지일파'란 단어로 대체된다.

- 친일파의 언행 -

1.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감성적이지 말고..

2. 우리가 행동하면 다 일본 계획대로 가는것이다 자중해라.

3. 친일파들은 무슨 얘기를 해도 한국은 최악이라고 말한다.

4. 오늘날 누구누구를 친일파로 가려내 기소하고 처벌할 법적 도덕적 근거가 없으며 이는 역사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

5.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단골 주장이다.

6. 친일을 했더라도 민족에게 끼친 공로가 많으니, 한 때의 친일로 한 인간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

7. 과거는 흘러갔다.

8. 친일청산은 양육강식의 세계화 시대에 민족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하는 불필요한 담론이다.

 

- 폐미니즘 -

여성주의 / 女性主義 / Feminism

사상의 이름에서부터 'Femini-(여성의-)'를 포함하는 만큼 일단 대외적으로 성적 불평등이 상당수 해결된 현재로선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다.

1.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모두 브래지어를 태우고 남자를 증오하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임신이 불행이고 아이를 낳는 것이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들을 어떻게 용인할 수 있겠습니까?"[골다 메이어]

2.  여성억압의 원인은 생물학 즉, 언제나 여성의 운명이라고 해온 불공평한 임신에 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3.  밥을 먹기만 하는 쪽은 남성, 밥을 해야만 하는 쪽은 여성이다. [조주은]

4.  주류 페미니즘은 다른이의 사회적 억압에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이를테면 주류 페미니즘은 모든 사회적 억압의 출발점인 계급 문제에 대해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그들은 아마도 여성이라는 계급이 일반적인 의미의 계급보다 더 근본적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김규항]

5. 여자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이거 참 편리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남자들을 X같이 대한 후,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되면, 그냥 "페미니즘은 평등에 대한 거라고요!"라고 우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6. "모든 사람의 인격은 똑같이 소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당위, 그리고 그에 입각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범위를 벗어나서 특정한 가치관, 이념, 정치 사상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절대화하여 주입시키려는 발상은 그 자체로 비민주적이며, 아동과 청소년을 성인들의 정치투쟁에 일방적으로 끌어들여 총알받이로 사용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계속 폐미니즘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도중]

7. 폐미는 돈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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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8.06.07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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