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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로커스 조회 수: 390 PC모드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아이폰7 발표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플이 맞춤형 음악 추천 시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스포티파이의 디스커버 위클리와 유사한 개인 음악 추천 재생목록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6월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에서 애플이 공개했던 신기능으로 이번에 iOS10과 맥OS 시에라를 설치한 애플뮤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스포티파이의 맞춤형 추천 음악 서비스인 디스커버 위클리가 이용자의 호평을 얻자 애플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추가해 애플뮤직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용자의 관심과 콘텐츠 소비성향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가장 좋아할만 한 신곡이나 기존음악, 자주 듣는 음악 장르의 재생목록을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한다.
애플은 이 재생목록을 통해 이용자가 자주 듣는 음악과 함께 비슷한 장르의 신곡을 추천함으로써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기능도 한다.
다만 시험 서비스의 성패는 애플뮤직의 추천 음악 알고리즘의 우수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뮤직은 최근 맞춤형 재생목록 추가를 포함해 디자인을 심플하게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단장이 끝나면 애플뮤직이 신기능과 장점으로 스포티파이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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