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7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5.10 07:00:12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봄의 날씨가 계속 되고있네요~

오늘하루 하늘을 바라 볼 수 있는

여유로운 하루 보내세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산

자산.jpg




피아니스트이자 폴란드의 총리였던 파데레프스키가 있었습니다.
그의 재임 시절 폴란드는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렸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에 식량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파데레프스키의 지지율은 계속 하락했으며,
시민들은 폭동을 일으켰고, 사퇴 압력은 거세졌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폴란드 국민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먹을 수 있는 2백만 톤의 식량을 보냈습니다.
더욱이 파데레프스키는 미국에 원조 요청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당시 미국 식량 구호국(ARA)의 초대 국장이자
이후 미국 제31대 대통령으로 재임한 '허버트 후버'
도움 덕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1892
년 아직 스탠퍼드의 학생이던 허버트 후버는
미국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던 파데레프스키의
다음 행선지가 자신의 거주지 캘리포니아라는 것을 알고
그를 음악회에 초대했습니다.

그러나 음악회 티켓은 팔리지 않았고
허버트 후버는 파데레프스키에게 약속한 금액에서 400달러가 모자란
1,600
달러만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데레프스키는 1,600달러를 다시 돌려줬습니다.
나름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 파데레프스키가
지원하는 장학금인 셈이었습니다.

허버트 후버는 미국 식량 우호국 취임 후
유럽 국가에 식량을 지원하기 위해 서류를 검토하던 중
파데레프스키의 사실을 알고 식량을 지원해
그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

허버트 후버는 파데레프스키가 가난한 학생을 위해
얼마든지 자신의 부와 명예를 나눌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평소 진실 된 마음으로 행하는 모든 선한 행동은
반드시 더욱 커져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은혜를 되갚는 것 보다 더한 의무는 없다.
-
키케로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제비날다

2018.05.10
15:10:06
사람이 먼저다... 좋은 말씀입니다

달림이

2018.05.10
19:19:49
좋은 글 잘 새기고 갑니다.
응딱님 홧팅. ~~~ ^^

ChoboOwner

2018.05.15
22:32:18
좋은글이긴 하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시궁창이니까요 ....ㅜㅜ 착한행동을 하면 바보 취급받는거 같아서 참 ..좋지않아요 그렇게 행동 하기도 힘들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39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30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30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235
11139 일반 각종 비상약(?)을 챙겼습니다. ㅎㅎ [3] file 반돌 2017-05-21 91
11138 정보 [오늘의 운세] 5월 25일 목요일 (음 4월 30일) [2] 아이콘 2017-05-25 91
11137 일반 미니엠프를 주문했습니다. ^-^ [3] file 반돌 2017-07-12 91
11136 일반 교토 두번째 날 5 - 스타벅스 [2] file 반돌 2017-07-14 91
11135 일반 GS25 편의점 매장을 일하기 편한 쪽으로 정비했습니다. [2] file 반돌 2017-08-07 91
11134 일반 오매에서 글 가장 많이 올라오고 활발한 게시판이 어딘가요? [2] 헌터25 2017-08-07 91
11133 일반 또 하나 택배가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7] file 반돌 2017-08-10 91
11132 일반 휴~ 접속하기 힘드내요. [3] 피터팬 2017-08-20 91
11131 일반 불닭볶음면 [9] file 강글레리 2017-08-22 91
11130 정보 8. 31 목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아이콘 2017-08-31 91
11129 일반 여러가지 기기들을 바꾸었습니다. ^-^ [4] file 반돌 2017-10-02 91
11128 일반 이번달은 UpdatePack7R2가 업데이트가 늦네요.. [3] UzinSG 2017-11-17 91
11127 일반 다음 윈도우 업데이트팩 만들시 추가적으로 좀 늘려고 하는 사항... [2] UzinSG 2017-11-27 91
11126 일반 집 수도관이 얼었다 녹였네요.ㅡㅡ [8] 나비처럼 2017-12-13 91
11125 일반 저번 고 김주혁 죽았을때도 믿기지 않았는데 [5] 도우너 2017-12-18 91
11124 일반 서버가 다운이되서 ㅠㅠ [6] Op 2018-01-01 91
11123 일반 형제의 따뜻한 효심 [5] file 응딱 2018-02-26 91
11122 일반 대욕상평 [2] 강글레리 2018-04-25 91
11121 일반 가장의 무게... [6] 뽀로로 2018-05-01 91
11120 일반 가정의 달 연휴 [4] 엔냐 2018-05-04 91
11119 일반 우승국 징크스 [2] 강글레리 2018-06-18 91
11118 일반 으아리꽃 [1] file 해마천사 2018-07-12 91
11117 사랑 동생을 위하여 운동하는 형 [4] file 회탈리카 2018-08-13 91
11116 일반 드디어 글 작성이 가능해졌네요. [6] 검은날개 2018-08-23 91
11115 일반 냥침대 ㅋㅋ [3] file 개굴씨 2018-08-29 91
11114 일반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고속도로 [3] file 회탈리카 2018-09-07 91
11113 일반 불쌍한 아빠 ㅠ [1] file 개굴씨 2018-09-08 91
11112 일반 조선일보 [4] 강글레리 2018-09-14 91
11111 일반 헐~ 1탄 [1] file 회탈리카 2018-09-23 91
11110 일반 헐~ 3탄 [3] file 회탈리카 2018-09-26 91
11109 일반 취업난을 직접 겪으니 진짜 X 같네요 후 [4] 짱공 2018-10-01 91
11108 정보 [오늘의 운세] 10월 2일 화요일 (음 8월 23일) [2] 아이콘 2018-10-02 91
11107 일반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3] file 응딱 2018-10-04 91
11106 일반 아직 정신차릴려면 먼것 같습니다 ㅠㅠ [6] file 파이어가이 2018-10-05 91
11105 고속도로 문워크 [3] file Op 2018-10-14 91
11104 일반 헐~ 30탄 [1] file 회탈리카 2018-10-19 91
11103 일반 중경삼림 [6] 강글레리 2018-10-24 91
11102 일반 헐~ 38탄 [2] file 회탈리카 2018-10-25 91
11101 일반 헐~ 42탄 [1] file 회탈리카 2018-10-27 91
11100 일반 362km를 달려온 피자 두 판 [1] file 응딱 2018-11-02 91
11099 일반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7] file 응딱 2018-11-15 91
11098 고충 오매 규칙을 잘 보고 지켜 주세요 [1] file 관리자 2018-11-30 91
11097 일반 녹둔도를 아십니까? [2] file 응딱 2018-12-04 91
11096 일반 안녕하세요 자료찾다가 흘러들어왔습니다. [2] 버꾸 2018-12-11 91
11095 일반 냉장고 하나 구하기 힘들군요 [7] Op 2018-12-18 91
11094 일반 댕기열 치료 끝내고 집에서~ [2] 필농군 2018-12-20 91
11093 일반 역시나... [1] 데스윙 2018-12-21 91
11092 일반 작전명 ‘독수리’ [5] file 응딱 2019-01-07 91
11091 일반 오매가 확 바뀌었군요 ㅠ [3] 나라라 2019-01-13 91
11090 정보 샤오미 노트7 지르고 싶네요 [21] 일그리고여행 2019-01-13 91
11089 일반 요즘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는 전동 퀵보드 입니다~ ㅎㅎ [10] file 반돌 2019-01-18 91
11088 일반 누가 [2] 주진 2019-01-20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