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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
꽃이 없다고 무화과인가요,꽃이 보이지 않는다고 무화과인가요.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꽃, 미처 보지 못한 꽃이 분명 있지요.1996년에서 2016년까지.스무 해의 짧은 인연이었나 봅니다.미처 꽃을 피우지 못한 안타까움.복잡했지만 간결해진 일생.잠시 숙연해졌지만,그래도 우리는 화사하게 봄을 피워내야겠습니다.꼭 그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