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1000
추천 수 : 6
등록일 : 2016.03.01 02:34:11
글 수 21,851
URL 링크 :

미국의 대표 음료인 코카콜라를 마시고 나서 한 시간 후 몸의 변화를 알려주는 그래픽이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진실을 처방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약사 변절자'라는 웹사이트는 콜라 섭취 후 벌어지는 몸의 증상을 10∼20분 간격으로 요약해 그래픽에 담았다. 

콜라 섭취 후 10분이 지나면 
내 몸은 하루 설탕 권장량인 티스푼 10개 분량을 마신 것처럼 변한다. 
인산 덕분에 지나치게 단맛에 따른 구토는 발생하지 않는다. 

20분이 지나면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동시에 급증한다. 
간은 인체에 스며든 설탕을 지방으로 바꾼다. 

40분이 지나면 
콜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의 체내 흡수가 완료된다. 
이 즈음에 간에서 계속 설탕 성분을 혈류로 보냄에 따라 동공이 확장되며 혈압이 상승한다. 
카페인은 뇌 속의 아데노신 수용체와 반응해 졸음을 막아 준다. 

45분이 지나면 
기쁨, 쾌락과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생산량이 늘어난다. 도파민의 분비는 단맛에 따른 것이다. 
마약 성분인 헤로인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60분이 지나면 
인산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결합해 신진대사를 더욱 촉진한다. 
다량의 설탕과 인공감미료가 곁들여져 칼슘의 소변 배출량이 늘어난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일어난 카페인의 이뇨 특성 덕분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향한다. 이미 콜라 안에 포함된 수분마저 다 소변으로 뺀 뒤라 '슈거 크래시'(sugar crash) 현상을 겪는다. 슈거 크래시는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신 뒤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무력감과 피로감을 뜻한다. 

많은 전문가는 슈거 크래시를 유발하는 당분 함유 음료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한다. 시간에 따른 몸의 변화만 나열한 그래픽이나 콜라와 같은 청량음료가 몸에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에둘러 알리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CBS 방송은 최근 갤럽 여론 조사를 인용해 미국민의 48%가 매일 청량음료를 마시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전글 다음글

FAKE

2016.03.02
22:41:17
이렇게 풀어놓으니 음료가 무서워졌어요

달림이

2016.03.02
22:41:17
도파민 흥미.

agong

2016.03.02
22:41: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6.03.02
22:41:17
탄산음료는 많이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상현

2016.03.02
22:41:17
가끔가다 한잔 정도 마시는게 좋을듯...

무예

2016.03.02
22:41:17
탄산이 무서워지네요..

춘풍

2016.03.02
22:41:1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0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1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34
20499 슬픔 SNL - 다시는 조선을 무시하지마라! [2] SMILE 2016-02-29 829
20498 정보 이세돌 vs 알파고 - 3월9일,10일,12일,13일,15일 경기예정 [10] SMILE 2016-02-29 956
20497 오피녀의 인생계획 - 결혼하기전 신부 뒷조사는 필수조항.~~ [5] SMILE 2016-02-29 1264
20496 정보 [고발뉴스 브리핑] 2.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5] SMILE 2016-02-29 973
20495 원본도 웃긴데 합성은 더 웃김.. [4] SMILE 2016-02-29 1007
20494 직장인들에게 아이디어가 없는 이유.jpg [6] lava 2016-02-29 890
20493 초면에 뽀뽀하기 [9] file 피닉스 2016-02-29 1001
20492 뉴질랜드 한인의 문화충격 [3] file 발자욱 2016-02-29 930
20491 오해야~~ [5] file 발자욱 2016-02-29 972
20490 일본여자가 좋은 이유! [3] file 발자욱 2016-02-29 1087
20489 자살골 [3] file 발자욱 2016-02-29 925
20488 지우개 컨닝페이퍼 [6] file 발자욱 2016-02-29 1262
20487 고충 오메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에... [9] 매니안 2016-02-29 1007
20486 일반 오늘 처음으로 윈10 설치 하여 사용중 입니다 [14] Op 2016-02-29 1650
20485 일반 ★ 살다보니 ★ [5] 달림이 2016-02-29 1054
20484 뭐지.....?? [5] file 선인장 2016-02-29 921
20483 정보 요세미티의 `화염 폭포` [9] file 오하우 2016-03-01 1101
» 정보 콜라를 마신 후 1시간 동안 몸은 이렇게 변한다 [7] 오하우 2016-03-01 1000
20481 정보 미대학생 3명 중 1명 급진보, 무종교 29.5% [3] 오하우 2016-03-01 942
20480 일반 야밤에 윈도 설치~ [5] 짱구or빠 2016-03-01 1095
20479 일반 그냥 가! 뛰지 말고! 넘어지면 다쳐! [4] 달림이 2016-03-01 885
20478 일반 배우는 마음 [4] agong 2016-03-01 842
20477 일본 초콜렛 국수 [7] 아비라 2016-03-01 1038
20476 여자를 이해해 보자!! [5] file 발자욱 2016-03-01 930
20475 조삼모사 - 고사성어에서 배운다 [3] file 발자욱 2016-03-01 1064
20474 유부녀와 처녀의 차이 [7] file 발자욱 2016-03-01 1185
20473 완벽한 호흡 [2] file 발자욱 2016-03-01 896
20472 신기방기!! [5] file 발자욱 2016-03-01 1077
20471 일반 이병헌, 아카데미 시상자 [2] 상현 2016-03-01 990
20470 일반 3월의 첫날 모두 힘내세요. [4] 달림이 2016-03-01 941
20469 일반 으아~~ 차바꾸고 싶어집니다.. [8] 알탱이 2016-03-01 1218
20468 정보 전 세계 스마트폰 보급율~! [15] file 덕적도 2016-03-01 1967
20467 추천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인간관계에 관한 10가지의 팁 [5] 달림이 2016-03-02 1071
20466 일체유심조+여래신장 [2] 달림이 2016-03-02 982
20465 일반 세상을 올바르게 살려면 사람이 먼저 되라 [4] agong 2016-03-02 941
20464 일반 만주벌의 이름없는 독립지사들 [5] 응딱 2016-03-02 970
20463 일반 쓰러집니다 아주 간드러집니다 [8] kimpro 2016-03-02 1084
20462 주차장에서 흔히 당하는 상황 [12] 상현 2016-03-02 1021
20461 송판 깨기 고수 [9] 상현 2016-03-02 1013
20460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2일 수요일(음력 1월 24일 癸未) [4] SMILE 2016-03-02 912
20459 정보 3. 2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 SMILE 2016-03-02 926
20458 슬픔 부자인데 바쁜 부모님 VS 가난하지만 가정적인 부모님 [12] SMILE 2016-03-02 917
20457 19금 테드 [6] file 발자욱 2016-03-02 982
20456 c컵 사진!! [5] file 발자욱 2016-03-02 1421
20455 뜻밖의 무임승차 [5] file 발자욱 2016-03-02 853
20454 목욕하기 싫다고 [3] file 발자욱 2016-03-02 837
2045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 file 발자욱 2016-03-02 900
20452 볼일 보기의 고수 [8] file 발자욱 2016-03-02 910
20451 사랑 부모의 마음 [4] file 발자욱 2016-03-02 980
20450 보험사한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안믿음 [5] file 발자욱 2016-03-02 1005
20449 일반 회상 [7] 강글레리 2016-03-02 1095
20448 일반 바이러스 백신 랭킹 [3] 달림이 2016-03-03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