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912
추천 수 : 7
등록일 : 2016.02.25 07:22:29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은 쌀쌀하지만 오후부터는



날씨가 포근하다고 하네요^^



포근한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 하는 하루되세요~



 



부모의
사랑도 변한다




 



수정이는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에게 이제는 다정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엄마가 야속합니다.

어렸을 적 아주 작은 것에도 아끼지 않았던

엄마의 칭찬은 이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조금 잘해서 '이번에는 엄마를 기쁘게 할 수 있겠지.' 싶으면

엄마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부터 묻습니다.

우리 엄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죠?



부모들은 말합니다.

"
아이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부모,

힘든 일이 있을 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하루 중 부모님께 가장 많이 듣는 말을 물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생 "우리 이쁜이. 귀염둥이. 순둥이."

초등학교 6학년생 "휴대전화 좀 꺼."

중학생 "공부해... 공부해!"



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모님과의 대화 시간은 줄었고,

부정적인 말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중학생들에게 요즘 고민에 대해 부모님과 이야기한 적이 있는지 묻자

'
성적 얘기엔 민감하지만, 진짜 나에게 심각한 고민은

대수롭지 않게 흘려 듣기 때문에 이제는 마음속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답합니다.



한없이 자애로울 것만 같았던 엄마 아빠가

성적이 눈에 보이는 중학생이 되면 갑자기 변합니다.

이때부터 부모와 아이들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들은 막다른 상황에서도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게 됩니다.



EBS 다큐프라임 특별기획 '가족 쇼크' 중에서 –

 



 



'사랑해'에서 '공부해'로 변하고 점점 대화가 없어져 가는

이 시대의 부모와 자녀 관계는 어떻게 해야 회복될까요?



'
부모라는 이름으로 살게 해준,

지금 내 곁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부모의 장기적인 시야가 자녀의 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
루이 파스퇴르



 



출처: 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달림이

2016.08.26
12:55:54
멀리 길게 보아주는 부모가 되야지요

Op

2016.08.26
12:55:54
좋은글 잘 봤습니다

행운의포인트

2016.08.26
12:55:54
축하드립니다. ;)
Op님은 행운의포인트에 당첨되어 2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아버지

2016.08.26
12:55:54
부모가 되는것이 더 어렵습니다...!!!

목표달성

2016.08.26
12:55:54
정보감사합니다

담비

2016.08.26
12:55:54
멀리 길게 보아주는 부모가 되야지요

커피향기

2016.08.26
12:55:54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풍낙엽

2016.08.26
12:55:54
부모로써 반성하게 만드는 글인 것 같아 감사합니다.

영원한

2016.08.26
12:55:5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62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23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99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65
20343 정보 3. 8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SMILE 2016-03-08 851
20342 동영상 라소백 - Gangnam Style [5] falco 2016-03-08 686
20341 동영상 라소백 - Roly Poly [5] falco 2016-03-08 1006
20340 동영상 라소백 - Sexy Love [7] falco 2016-03-08 852
20339 일반 그때 그시절(1995년 당시 1억원대 "초호화"PC) [8] 오에스아무개 2016-03-08 988
20338 일반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의 대결 [3] 선인장 2016-03-08 818
20337 일반 중국 팬더는 계륵과 같다 [4] 강글레리 2016-03-08 903
20336 너 핸폰모니...난 노트!! [1] file 발자욱 2016-03-08 779
20335 농업혁명!! [3] file 발자욱 2016-03-08 714
20334 먼가 이상하다!! [2] file 발자욱 2016-03-08 623
20333 뽀뽀!! [1] file 발자욱 2016-03-08 660
20332 셋 중 한명은 솔로래!! [5] file 발자욱 2016-03-08 829
20331 동영상 가끔 눈물&감동 필요할때 [3] 우우 2016-03-08 720
20330 동영상 농구神 [4] 우우 2016-03-08 789
20329 일반 진정한 성공이란 [3] 응딱 2016-03-09 755
20328 나를 따르라..... [1] 아비라 2016-03-09 676
20327 동영상 박병호 2호 홈런 영상 [5] 우우 2016-03-09 1005
20326 일반 소중한 인연 [4] 풍경소리님 2016-03-09 868
20325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9일 수요일(음력 2월 1일 庚寅) [3] SMILE 2016-03-09 653
20324 정보 3. 9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 SMILE 2016-03-09 753
20323 유부남의 비애 [2] file 발자욱 2016-03-09 714
20322 인간 도레미 [1] file 발자욱 2016-03-09 636
20321 자살골 [2] file 발자욱 2016-03-09 692
20320 졸린분 보시래요 [5] file 발자욱 2016-03-09 688
20319 [100번째 게시글] 중국 메이커 [3] file 발자욱 2016-03-09 739
20318 일반 내인생은 내가만든다 [1] agong 2016-03-09 800
20317 슬픔 이세돌:알파고 바둑1국 패배 [8] 달림이 2016-03-09 792
20316 동영상 라소백 - Bang Bang Bang [4] falco 2016-03-09 788
20315 동영상 라소백 - Fiction [1] falco 2016-03-09 659
20314 동영상 라소백 - 套令你熱血沸腾的打鼓法 [2] falco 2016-03-09 673
20313 동영상 악기가 갑자기 배우고 싶을때 [4] 우우 2016-03-09 1163
20312 일반 출첵 겨우 10 등 장난아니시군요. [7] OSMANIA 2016-03-10 1004
20311 일반 할머니의 시든 파 [3] 응딱 2016-03-10 968
20310 동영상 19금.) SNL 레전드모음 [1] SMILE 2016-03-10 662
20309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10일 목요일(음력 2월 2일 辛卯) [5] SMILE 2016-03-10 904
20308 정보 3. 10 목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5] SMILE 2016-03-10 1050
20307 일반 검색기능 추천합니다. [3] 우우 2016-03-10 879
20306 결혼하면...이런느낌^^ [2] 카니발 2016-03-10 770
20305 일반 10일 간추린 메시지 입니다 [5] 홀로선비 2016-03-10 903
20304 배구선수들에게 농구를 시켜보았다 [3] file 발자욱 2016-03-10 773
20303 센스있는 메뉴판 [3] file 발자욱 2016-03-10 659
20302 뇌섹남 테스트 첫번재 [5] file 발자욱 2016-03-10 780
20301 중국집 사장님의 소원 [4] file 발자욱 2016-03-10 743
20300 병 세우기 [5] file 발자욱 2016-03-10 722
20299 상당한 동체시력 반응속도 상황판단 [3] file 발자욱 2016-03-10 795
20298 대담한 질주 [2] 아비라 2016-03-10 827
20297 제설작업 종결자 [5] 아비라 2016-03-10 1011
20296 슬픔 알파고가 2연승 중이네요... [10] AaronYi 2016-03-10 778
20295 일반 인디언식 이름 짓기 [5] 달림이 2016-03-10 1289
20294 동영상 라소백 - BarBarBar [2] falco 2016-03-10 758
20293 동영상 라소백 - GENTLEMAN [2] falco 2016-03-10 763
20292 동영상 라소백 - Nobody [3] falco 2016-03-10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