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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차 구미에 왔는데, 어제는 낮 기온이 23도 까지 올라가더군요. 낮에 반팔 입고 휴게소에서 거닐어 봤습니다. 이제 정말 지긋하게 길고 혹독하던 겨울이 정말 물러갔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인 오늘 비도 좀 내리고 서늘하고 분위기가 또 급 반전이네요.
이번 겨울은 뒤끝이 작렬입니다. 저번주에는 구미 대구에도 폭설이 내려 마비가 되었었죠.
이젠 정말 겨울이 끝난것일까.. 속단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몽글몽글 꽃망울이 나오고 일부는 개화하는 걸 보니 봄은 봄이네요.. ㅎㅎㅎ
갑자기 날씨 따뜻해져서 아 이제 봄이구나~하고 느낍니다 ^^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