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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맞추려고 생각을 하다 (1950X 시스템)
워낙 고가의 부품들이라 해외 직구를 할까 AS를 위해 국내 구입을 할까 고민중에
다나와에서 최저가 얼마에 입찰을 하나 견적을 넣었더니
본래의 구입가능 금액에서 -20만을 제시하는 업체도 있는 반면에
무슨 제대로 호구를 잡은듯 +20을 제시하는 업체도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업체간 차이와 기존의 마진을 생각하면 40만 그 이상을 날로 먹으려는....
상인이 아닌 용팔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장사치가 아닌가 싶음
뉴에그를 통해 주요 부품의 직구시 가격차를 보니 CPU에서만 35만 메인보드에서 15만
메모리 40만 SSD 40만... 국내 가격과 그 차이가 무려 130만씩이라 환장하겠음
거기에 SSD는 국내업체인 삼성이 만들면서도 해외가 20% 이상 더 싸니 또 한번 환장하겠음
1만원짜리 포도주가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10만원짜리로 둔갑을 하듯
정말 우리나라는 자국민을 호구로 알고 주머니 털어가려는 '놈'들이 많네요.
괜시리 컴퓨터 새로 맞춘다고 찔러보다 머리털 다 빠지겠어요.
업자 =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