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상어는 죽을 때까지 이빨을 몇 번이고 간다. 인간의 경우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간니)가 나오면 다시는 새로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의 몸안 세포에 상어와 같은 이빨 재생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셰필드대뉴스는 14일 이 대학 동식물학과 연구진이 인간에게도 상어처럼 이빨이 빠지면 다시 자라게 해주는 치아판 세포가 수백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보도했다. 이는 언젠가 인간의 이빨이 빠져도 다시 나오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 발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