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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세월호 선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냐고
메일이 왔습니다.
기념관을 만들어 계속 기억하라고 하면 어떨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념관을 만들다 한든 슬픈 기억을 들추러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기념관의 위치는 팽목항이나 완도정도가 될텐데
건물의 유지비 및 관리비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노란리본 모양의 상징탑 하단에 희생자 명단을 새겨 넣어
기념비나 하나 세우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장소를 어디로 정하느냐도 문제지요.
지자체가 반대할 확률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보다는 세월호 주인이었던
유병헌 일가의 돈이나 적극적으로 환수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안전불감증으로 운영하면
본인이 죽어도 벌금을 징수한다.
무서운 선례를 남기면 어떨까 합니다.
뭐! 제 생각을 뿐입니다 ㅡㅡ;
홍콩 독립
2기 특조위가 과연 양지회를 파고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소유관계부터 명확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