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43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8.02.02 06:35:21
글 수 21,850
URL 링크 :

행복 금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2월은 잘 시작하고 계시나요?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하시고

2월 첫 주말 의미 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정직.jpg




한 젊은이가 어느 장터 길가에 떨어진 가방을 주웠습니다.
그 가방 안에는 누구라도 욕심을 부릴 만큼
상당한 거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돈 가방을 들고 주변을 살피던 젊은이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가방을 바닥에 툭 던져 놓고 그 위에 털썩 주저앉아
한가로이 햇볕을 쬐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따스한 햇볕에 졸기 시작한 젊은이 앞에,
눈에 불을 켜고 땅 위를 살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젊은이는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
혹시 무슨 찾는 물건이라도 있으신지요?"
"
내가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아무래도 여기에 떨군 것 같아요."

그러자 젊은이는 깔고 앉았던 가방을
남자에게 툭 던지며 말했습니다.

"
당신이 찾고자 하는 가방이 이거 아닙니까?"

가방을 보고 깜짝 놀란 남자는 너무 고마운 마음에
젊은이에게 큰돈을 사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딱 잘라 말했습니다.

"
돈이 가지고 싶었으면 그 가방을 들고 벌써 가버렸을 겁니다.
돈은 필요한 사람이 요긴하게 잘 써야지요."

이 젊은이가 바로 우리나라 독립선언서 주창자
33
인 민족대표 중 한 분인 '손병희'
선생님이십니다.

===========================================

정직은 마치 집을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집을 세울 때 약삭빠르게 요령껏 쌓아 올리는 것을
현명하고 효율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직하고 우직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쌓아 올린 집만이 오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이다.
-
에머슨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늘상푸른

2018.02.02
11:32:31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8.02.02
11:46:26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후리후리

2018.02.02
12:38:38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랑깨비

2018.02.02
12:40:52

좋은글이네요 와닿네요 

Azwie

2018.02.02
13:48:25
잘읽었어요~ ㄳ합니다

세균맨

2018.02.02
16:01:58
감동적이네요 ㅠ

로임

2018.02.02
20:57:20

포맷변환_hqdefault.jpg

공감합니다.

첨부 :
포맷변환_hqdefault.jpg [File Size:120.0KB/Download8]

블랙쥬스

2018.02.03
11:37:05
좋은글 정독하고 갑니다 ..

달쟈님

2018.02.04
16:57:39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2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8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3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18
11242 고충 요 앨범 소장하신분 계시면 공유좀.. [11] file 허접 2018-01-29 181
11241 고충 등급이 초기화된것 같은데...등급 상향 안되나요 [10] shimss 2018-01-29 183
11240 일반 박항서 베트남 도착 반응 ㄷㄷㄷ [7] file 논끼 2018-01-30 1224
11239 일반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4] file 응딱 2018-01-30 86
11238 일반 계속 한파네요. ㅠㅠ [6] 묵향 2018-01-30 281
11237 일반 여긴 남양주입니다. [3] raymclaren 2018-01-30 327
11236 일반 아주대 앞 원숭이 잡기 [11] file 로임 2018-01-30 251
11235 일반 다윈상 후보 [1] file 로임 2018-01-31 310
11234 불편 금칙어 조정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 file 로임 2018-01-31 132
11233 일반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6] file 응딱 2018-01-31 377
11232 일반 짝퉁의 최후 [9] 강글레리 2018-01-31 510
11231 일반 추억의 원숭이섬의 비밀 테마 사운드 트랙 [3] 달림이 2018-01-31 205
11230 일반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5] file 응딱 2018-02-01 395
11229 일반 젤다의 전설 [5] 강글레리 2018-02-01 388
11228 불편 금칙어 문제 [4] file 로임 2018-02-01 387
11227 일반 그곳을 어떻게 알고 가입을 했는지...? Op 2018-02-01 154
11226 일반 트윅OS 설치 후 누적업데이트의 설치. [1] file 주주앤 2018-02-02 104
» 일반 정직보다 큰 재산은 없다 [9] file 응딱 2018-02-02 432
11224 고충 어제 [4] Op 2018-02-02 403
11223 고충 대한민국 남성인권의 실체 [10] file Op 2018-02-02 531
11222 일반 정말 그애였을까? [5] 오늘도안전빵 2018-02-02 423
11221 일반 요즘 젤다중인데 완전재밌네요 [2] 우후후 2018-02-03 398
11220 일반 때늦은 가훈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355
11219 일반 아버지 [2] 해마천사 2018-02-03 365
11218 일반 흘러가는 책 해마천사 2018-02-03 360
11217 추천 약속과 신뢰 해마천사 2018-02-03 361
11216 일반 100번째 내가 반송되었다 해마천사 2018-02-03 362
11215 일반 도깨비바늘 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79
11214 일반 완행 열차 file 해마천사 2018-02-03 380
11213 일반 그대로 묵묵히 file 해마천사 2018-02-03 367
11212 일반 위엄 있다는 것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381
11211 일반 인생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389
11210 일반 노랑무늬붓꽃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419
11209 일반 눈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12
11208 일반 발품으로 아는 미적 감각 file 해마천사 2018-02-03 434
11207 일반 사람을 안다는 것 [2] file 해마천사 2018-02-03 454
11206 일반 한우고기 너무 비싸요~~ [6] 박기사 2018-02-03 543
11205 일반 한국대 라트비아전 [1] 강글레리 2018-02-04 472
11204 일반 x86 lite [5] file 바람쐬러 2018-02-04 559
11203 일반 세월호 선체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2] 강글레리 2018-02-04 110
11202 슬픔 다음은 무엇을 하여야할까요? [5] 밸더스 2018-02-04 484
11201 일반 가브리엘 [1] 강글레리 2018-02-04 556
11200 일반 쓰레기들 [3] file 로임 2018-02-05 574
11199 일반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3] 왕구구 2018-02-05 475
11198 일반 남의 말을 잘 경청할 것 [7] file 응딱 2018-02-05 594
11197 일반 날씨 너무 춥네요 ㅠㅠ [5] 김인수 2018-02-05 50
11196 일반 소란스러운 클래식 공연 [2] file 응딱 2018-02-06 77
11195 일반 입춘이 지났다고 하는데.. [4] 번개 2018-02-06 56
11194 불편 보고 있나 ... 사법부 [13] file Op 2018-02-06 189
11193 일반 강아지와 주인이 좋아하는 이유 [8] 달림이 2018-02-06 169
11192 일반 나에겐 아직 300일이 남았다 [1] 강글레리 2018-02-06 131
11191 일반 바벨탑 [4] 강글레리 2018-02-06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