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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395
추천 수 : 2
등록일 : 2018.02.01 06:43:56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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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목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2월이 시작되었네요~

추운 날씨지만 곧 다가올

봄을 생각하면서 멋진 2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아내.jpg




장애를 극복하고 대통령에 당선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임기 중 경제공황을 뉴딜정책으로 해결했으며,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가 처음 장애를 얻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된 때는
정치가로서는 젊다 못해 어린 나이인 39세 때였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가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지켜보던 아내 엘레나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갠 어느 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아무 말 없이 하늘만 쳐다보는 루스벨트에게 엘레나가 말했습니다.
"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루스벨트는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엘레나에게 말했습니다.
"
이렇게 장애가 있는데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루스벨트의 질문에 엘레나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
아니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해요?
내가 지금까지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한 것 같아요?"

엘레나의 이 재치 있는 말에 루스벨트도 함께 웃었습니다.
결국, 엘레나의 헌신적인 사랑과 따뜻한 말 한마디로
루스벨트는 큰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아주 흔한 말이고 때로는 너무 쉽게 내뱉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 말에 담겨 있는 의미는 대단히 무거운 것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기적과 같은 반전을 줄 수 있는
엄청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
진심이 담긴 손짓 하나로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기적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
리스 -

 

출처: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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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8.02.01
08:14:44
정말 희망을 만드는 비법 같은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 수: 1 / 0)

lucidz

2018.02.01
08:56:40
좋은글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8.02.01
10:01:21
늘 힘이되는 글 감사합니다.

내레나

2018.02.01
10:29:05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네요

Azwie

2018.02.02
14:28:09
따뜻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ㄳ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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