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55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12.09 15:47:56
글 수 834
URL 링크 :

아직도 앓고 있는 불치병

"세상에는 기상천외의 병들이 있으니
그것은 곧 자기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병이다."

그래서 사람일 테지요.
그것을 다 극복한다면, 성인군자나 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중 일부만이라도 손에 쥔다면,
그것도 대단한 만족입니다,
그렇지 못해 병이 난다면, 그것도 무척이나 힘듭니다.

기상천외의 병 중에서
약이나 치료로 완치되는 것도 많지만,
자신을 다스려야만 낫는 병이 있다면
그것도 자신의 수양을 거쳐 완치의 길로 갈 것입니다.
아직도 앓고 있는 불치병.
그게 뭔지 오늘은 찾아봐야겠습니다.


- 최연수 시인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9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9
834 일반 칭찬과 지적 해마천사 2017-11-03 621
833 일반 계요등 file 해마천사 2017-11-29 614
832 일반 저질렀다는 것은 해마천사 2017-11-29 589
831 일반 눈치를 안다는 것 해마천사 2017-11-29 567
» 일반 아직도 앓고 있는 불치병 해마천사 2017-12-09 558
829 일반 도자기 해마천사 2017-11-29 542
828 일반 으름꽃 file 해마천사 2017-11-29 535
827 일반 칭찬에 인색하지 맙시다 [1] 해마천사 2017-12-09 517
826 일반 무릇 file 해마천사 2017-12-09 495
825 일반 나를 받아줄 온기들 해마천사 2017-12-09 485
824 일반 내 손안의 토끼 해마천사 2017-12-09 482
823 일반 도깨비바늘 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79
822 일반 들여다보거나, 만져보거나 해마천사 2017-12-09 474
821 일반 꽃은 시간의 노예 해마천사 2017-12-09 457
820 일반 사람을 안다는 것 [2] file 해마천사 2018-02-03 454
819 일반 구석과 모퉁이 [2] 해마천사 2017-11-12 450
818 일반 발품으로 아는 미적 감각 file 해마천사 2018-02-03 434
817 일반 견고한 틀을 깨고 [2] 해마천사 2017-11-12 425
816 일반 노랑무늬붓꽃 [1] file 해마천사 2018-02-03 419
815 일반 눈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