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자라나고 죽음에 이르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죽음은 언제 우리를 찾아올지 모르기에 늘 두렵고 피하고 싶은 길입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삶의 마지막을 잘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으로 생의 끝자락이지만 또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행복하고 놓칠 수 없는 시간들...
삶의 끝자락에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