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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니 뭐니하면서 엄청 시끄럽군요.
초기 나올 때만해도 채굴 프로그램 올려놔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던 시절도 있었는데
세상이 변하긴 많이 변했네요.
아무튼 비트코인 가치 평가는 지금으로선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석유와 붙어 먹던지 금이랑 붙어 먹던지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는 상황이라
도박보다도 못한 위험 투자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냥 단순히 계산을 해봐도 2100만개가 모두 채굴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글로벌 화폐로서 가치를 지닐려면 지금 가격에서 최소 14배는 더 올라야 된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로임
- 2017.12.03
- 20:22:20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이미 발행량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축통화로서 지위를 받으려면 가격 상승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안정성이 따라옵니다 왜냐면 수요와 공급이 어느 정도 평행을 이뤄야하는데 지금 가격으로는 총량대비 공급이 턱없습니다. 1비트코인이 2천만원이되도 2100만개 다 가져도 한 국가 한해 예산도 안됩니다
또한 가치평가를 위한 어떠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무작정 가격 상승을 기대 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또한 비트코인의 주체가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달러만 보더라도 금본위제를 폐지하면서도 달러의 안정성을 위해 석유와 묶어버린 것이 유통 화폐를 늘리되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함이죠. 발행국인 미국이 막 찍어 낼수도 있음에도 달러의 지위가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안정성이 따라옵니다 왜냐면 수요와 공급이 어느 정도 평행을 이뤄야하는데 지금 가격으로는 총량대비 공급이 턱없습니다. 1비트코인이 2천만원이되도 2100만개 다 가져도 한 국가 한해 예산도 안됩니다
또한 가치평가를 위한 어떠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무작정 가격 상승을 기대 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또한 비트코인의 주체가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달러만 보더라도 금본위제를 폐지하면서도 달러의 안정성을 위해 석유와 묶어버린 것이 유통 화폐를 늘리되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함이죠. 발행국인 미국이 막 찍어 낼수도 있음에도 달러의 지위가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로임
- 2017.12.05
- 16:22:31
대게 자원이 화폐의 보증서 같은 역할을 하는데 비트코인은 수량이 정해져 있다해도 실체가 없기 때문에 자원과 동일한 취급을 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알리페이, 애플페이 이런 것처럼 결제 방식의 한 수단으로 다른 나라에서 쓰이는 것이지 화폐로서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화폐로서 인정 받으려면 완전 새로운 초국가적인 독립된 관리감독 기관이 탄생해야하고 모든 비트코인은 거기에 종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김정은이가 핵 1억발 동시에 쏴서 지구촌 만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상황이 안좋게 끝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