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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11.30 08:09:28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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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의 심재철 국회 부의장이 ‘문재인 정부의 지난 6개월 동안의 행적이 내란죄의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거듭 주장해 논란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낀다며 같은 정치인으로서 부끄럽다’는 입장입니다.
국회 부의장님~ 그런 얘기는 이명박근혜한테 하셔야 어울릴 것 같은데요...

2. 이낙연 국무총리는 청탁금지법이 허용하는 상한액 ‘3·5·10' 규정 개정과 관련해 ‘권익위가 이해할만한 수정안을 내서 재상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어민의 기대가 많기에 설을 넘기는 것은 의미가 반감된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청탁금지법의 의미가 반감되는 건 아닌지 살짝 여쭙고 싶습니다만...

3.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이 2014년 9월 12일에도 청와대 안가에서 독대했다는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의 진술이 나왔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9차 공판에서 안 전 비서관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 안가가 아니라 법정에서 독대하는 기분은 어떤지 사뭇 궁금하다는~

4.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댓글 사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세훈 전 원장을 '희생양'으로 넘길 필요가 있다는 내부 보고서가 발견됐습니다. 원 전 원장의 개인 비리를 수사기관에 제공해 댓글 수사를 개인 비리로 전환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의리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는 것들... 원세훈은 이런 내용은 알랑가 몰라~

5.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야당 소속 단체장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찰 대상 단체장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장들은 오늘 중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무슨 유적지 발굴하는 것도 아니고 파면 팔수록 뭐가 자꾸 나오니 클났다 이제...

6. 국회 정보위는 국정원의 내년도 특수활동비를 680억 원가량 감액했습니다. 또 국정원 예산에 대한 국회 차원의 감시 강화를 위해 직원 개인에게 지급되는 활동비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1/4분기 중 국회에서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을 이제야 하는 걸 보면 그동안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알지요~

7. 국정원이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모든 수사권을 폐지하거나 다른 기관에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원은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권고안을 대폭 수용한 이 같은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 처리를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안보정보원’이면 대정원이야? 아니면 안정원이야? 뭐든 진짜 바뀔라나?

8. 판문점 JSA를 방문한 자리에서 불거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미니스커트' 발언을 두고 여성단체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국 28개 여성단체가 모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송영무 장관의 부적절한 성희롱 발언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참을 수 없는 가벼움... 나 역시 몹시 찔리고 반성하는 중입니다...

9. 중국 국가여유국은 베이징과 산둥 지역에 한해 일반 여행사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세부지침에 롯데호텔 숙박이나 롯데면세점 쇼핑 일정을 단체여행 상품에 포함시키면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드 부지로 골프장 내주고 롯데가 빅엿을 먹는구만... 누구한테 하소연하겠어~

10. 우리 국민 44.3%는 지진의 직접 피해보다 원전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더욱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가장 우려하는 지진피해로는 원전 2차 피해가 가장 높았고, 지진 직접 피해와 간접 피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동서를 안 가리고 흔들리는 거 보면 겁나긴 겁나지요? 긍까 원전 짓지 말자고~

11. 천안의 남서울대학교가 교수 임용, 승진 심사 때마다 발전기금 명목의 돈을 요구해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교수들이 교수협의회를 만들어 대응하자, 재단 이사장이 멱살을 잡고 손찌검을 하는 횡포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말로만 상아탑이지 이거야 원... 칼만 안 들었지 거의 강도 수준이라니까~

12.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의 영어 학업 수준은 올랐으나 국어와 수학 수준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여전히 낮았으며, 학업 성취도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지속적으로 높았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가 필수라고는 하지만, 세종대왕님이 많이 섭섭하실 듯...

13.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에 대한 인식도 조사결과, 흡연자의 절반이 경고 그림을 보고 금연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비흡연 성인의 81.6%, 비흡연 청소년의 77.5%가 경고 그림을 보고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뭐 살짝 흔들리기는 한데... 그런다고 담배를 끊을 정도는 아니라고 봐...

14.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이나 미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 관련 업종의 창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혼술·결혼 기피 등 시대상을 반영해 호프집과 예식장 등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프집도 주는구나... 하긴 혼자 호프집 들어가 술 마시기가 좀 그렇기는 해...

15.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이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입 회원들이 게시판에 올린 블랙박스 영상을 무분별하게 유통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SNS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가 개인정보 침해 및 명예훼손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핸들 잡는 사람은 남 욕 함부로 하는 거 아니랍디다... 언젠가 똑같이 당하거든~

북, 75일 만에 ICBM급 도발 ‘핵 무력 완성 선포’. 헐~
선택 진료 내년부터 전면 폐지, 비용 절감 기대. 오~
나경원, ‘혐오스러운 홍준표 막말 명백한 자해행위’. 크~
이인호 KBS이사장, ‘회삿돈 유용 감사결과 용납못해’. 파~
우병우, 네번째 검찰 소환 '숙명이라면 받아 들인다. 암~
원세훈, 특활비 200만 달러 미국으로 빼돌린 정황 나와. 컥~

함께 한다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함께함을 유지하는 것은 진보를 뜻한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을 뜻한다.
- 헨리 포드 -

지난겨울 함께 들었던 수천수만의 촛불을 기억합니다.
함께 시작했고, 끝까지 함께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희망을 성공 시켰는지 모릅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그리고 내일을 이어 우리는 그렇게 언제나 함께할 것을 약속해야겠습니다.
11월의 마지막 날 아침 여전히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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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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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7.11.30
08:45:10

다양한 뉴스 감사합니다...잘 보았습니다...!!!

촌아범

2017.11.30
12:09:01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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