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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을 그려주는 예술가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러시아 이젭스크지역 중학교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세먼 버칼린입니다.
세먼의 예술 활동은 조금 특이합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캔버스는 '학교 운동장'이며 즐겨 쓰는 물감은 '눈'입니다. 또한 그의 작업 도구는 단지 '삽' 한 개뿐입니다.
세먼은 "아이들이 내 그림을 보고 웃음지으면 나도 행복해지기 때문"이라고 작품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학교의 숨은 예술가, 세먼이 지금까지 그려온 아름다운 그림들 함께 감상하실까요?
YTN PLUS 정윤주 모바일PD(younju@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