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355
추천 수 : 7
등록일 : 2016.01.26 07:55:31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조금은 풀려 다행입니다.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는 아침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몽고메리의
기적




 



1955 12 1일 미국 몽고메리시.

수선재봉사로 일하는 흑인 여성 로자 파크스는

일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버스 안의 백인 전용 바로 뒷좌석에 앉았습니다.

당시엔 인종차별로 흑인과 백인의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로자 파크스 뒤를 따라 한 백인 남성이 올라탔고,

버스 운전기사는 로자 파크스에게 백인 남성에게 자리를 내주고

뒤로 가 서서 가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흑인 여성은 버스 운전기사의 부당한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이후 백인 남성들에게 뭇매를 맞고

인종 분리법으로 경찰에 체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건을 전해 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공판기일이었던 12 5.

버스보이콧을 전개하자는 성명서를 내고 시민참여를 유도합니다.

흑인 승객의 60%만 협력해 주어도 대성공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절대다수가 협력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혼잡한 출퇴근 시간 동안 거리는

직장으로 혹은 집으로 걸어가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앨라배마 주립대학의 학생들은 자동차 함께 타기를 자발적으로 동참했고

그 중엔 수십 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걸어 다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버스회사는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흑인에 대한 탄압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그러나 흑인들은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일 년 뒤 결국 몽고메리시에는 인종차별이 없는 버스가 생겨났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는 많은 인종차별법 폐지를 가져왔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건을 '몽고메리의 기적'이라고
불렀습니다.



http://www.onday.or.kr/letter/mail/2015/images/n_line.gif



절대 바뀌지 않을 것 같은 그 어떤 부당함도

한 사람의 용기만으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 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용기가 없는 건 아닙니다.

누군가가 기적을 일으키고자 할 때

동참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제 어린 4명의 아이가 그들의 피부색이 아닌 그들의 인격에 의해서

능력이 판단되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날이 올 거라는 꿈입니다.

-
마틴 루터 킹 -

 



 

이전글 다음글

agong

2016.07.16
16:27:52
좋은 아침에 좋은 글 읽고갑니다.

아버지

2016.07.16
16:27:52
기적은 늘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SMILE

2016.07.16
16:27:52
현재 대한민국은 ㅜㅜ

얼음공주

2016.07.16
16:27:52
우리나라도 기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FAKE

2016.07.16
16:27:52
대한민국은 1.부모능력 2.부모능력 3.부모능력 4.부모능력... 기타 부모능력으로 자식들 인생이 대부분 결정되잖아?
공부를 잘한다고 유학을 보내니 연 1억씩 필요하다던가?
자신이 공부를 잘해서 해외유명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을 했다고
이런걸 자기능력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추풍낙엽

2016.07.16
16:27:52
오늘도 올리신 글 잘 읽고 갑니다.

달림이

2016.07.16
16:27:52
부모능력 이라.. 수저론인가요?

담비

2016.07.16
16:27:52
좋은 아침에 좋은 글 읽고갑니다.

영원한

2016.07.16
16:27:52
잘 봤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236   2019-08-13 2022-01-12 07:38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896   2019-04-30 2019-08-17 14:2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177   2019-04-30 2019-08-17 14:2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3029   2019-04-10 2023-05-16 17:38
21383 고충 유튜브는 전체화면이 안되네요~ 랩퍼투혼 55   2022-06-12 2022-06-12 18:40
크게 보고싶은데...   흐앙     사이트에 따라 다른거 같던데...   막아서 그런건지   어떤곳은 공유 소스코드 옵션이 들어갔느냐에 따라서   활성화가 되기도하던데...여긴 전체화면을 일부러 막은건지싶네여~      
21382 추천 규칙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요~ 랩퍼투혼 37   2022-06-12 2022-06-12 18:48
읽어보면 특별히 틀린내용은 아닌듯하나 우리가 쉽게 어긋나기도 하는 부분인거 같긴하네요~~    제1조 [ 게시글 및 댓글 ] 1. 인종이나 성(性), 국적, 종교적, 정치적 분쟁 등 사회문화적 편견에 의한 행동 2. 자신 또는 타인이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실명...  
21381 일반 욕심이 부른 재앙 [2] file 응딱 93   2022-06-13 2022-06-23 21:43
  욕심이 부른 재앙     깊은 산속에 있는 작은 연못에 물고기 여러 마리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습니다. 함께 헤엄도 치고 장난도 치면서 서로 사이좋게 지냈지만 어느 날 한 물고기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연못에 나 혼자 살면 먹이도 풍족하고 자...  
21380 일반 모든 문제의 시작점 file 응딱 52   2022-06-15 2022-06-15 01:19
  모든 문제의 시작점     명심보감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원이요,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와 같다.' 가끔 입으로 다른 사람을 나쁘게 판단하고 심지어는 저주를 퍼붓기도 ...  
21379 일반 인내심을 잃지 않는 것 file 응딱 53   2022-06-16 2022-06-16 00:05
  인내심을 잃지 않는 것     어느 마을에 겸손하고, 착실하고, 인내심 많고 심지어 현명하기까지 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이 청년을 칭찬하고 좋아했지만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 남자들이 내기를 시작...  
21378 일반 행운도 노력의 결과이다 file 응딱 78   2022-06-17 2022-06-17 01:37
  행운도 노력의 결과이다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작은 원룸에서 사는 한 청년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청년은 어릴 적 가난했던 형편으로 인해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해야 했는데 남...  
21377 일반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file 응딱 67   2022-06-20 2022-06-20 00:21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어느 마을에서 높은 지위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청빈한 생활을 하던 한 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생선을 무척 좋아했는데 한 사람이 이를 알고는 아부를 떨며 대감에게 생선을 갖다 바쳤습니다. 그러나 대감은 단호하게 ...  
21376 일반 SSL 인증서 Op 50   2022-04-14 2022-04-14 21:06
기한만료가 언제 인지 알았는데 어제부터 몸이 안좋아서 생각도 못하다가 매일 한번이상을 꼭 살펴보는 습관이 있다보니 오매 인증서가 만료된것을 알고 갱신하였습니다. 사전에 갱신을 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21375 일반 Holy Friday [2] file 필농군 64   2022-04-15 2022-05-14 19:42
코로나 펜데믹 이후 2년만에 홀리윅 행사가 치뤄졌습니다   오늘은 시내 본당 성당에서 오전 5시 출발한 순례 행렬이 마지막 종착지인    이곳 동네 차펠에 도착을 해서 간단히 행사를 치루고 끝이 났내요   시내 부터 약 8킬로미터 거리를 오면서 13곳에서 간...  
21374 일반 망고 씨발아 [7] file 필농군 172   2022-04-17 2022-06-12 17:52
부활절 아침 흐리고 비 올것 갇습니다   지난주 카라바우 망고 씨앗을 파종해서 씨발아 중입니다   심는 방법에 차이로 발아 기간이 상당히 빠르내요 ㅎㅎ            
21373 일반 내 편이 있다는 것 [2] file 응딱 74   2022-04-18 2022-05-14 19:44
  내 편이 있다는 것     하와이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 '쥐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 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21372 일반 선장과 갈매기의 우정 [1] file 응딱 58   2022-04-19 2022-05-14 19:44
  선장과 갈매기의 우정     2005년 미국 버지니아주 햄프터 항구, 56세 어부 마코스키는 이날도 바다 한가운데서 랍스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물을 끌어올릴 때면 하늘을 배회하던 갈매기들이 몰려왔고 그물에서 떨어지는 생선을 낚아채느라 정신없었습니다....  
21371 일반 또 다른 이름의 친구 file 응딱 64   2022-05-17 2022-05-17 01:39
  또 다른 이름의 친구   사회생활 중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적과 동료로 구분될 때가 있습니다. 그중 '적'은 보통 사상적 대립자나 사업적 경쟁자로 구분되곤 하는데 보통 일을 하다가 자기 뜻에 반대되는 '적'이 있다면 몹시 언짢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  
21370 불편 코로나 걸려서 격리중 입니다. [3] Op 242   2022-04-19 2022-05-14 19:44
며칠전부터 몸이 이상하여 뭐지 생각만하다 갑자기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양성이네요 크게 아픈것도 아니고 힘없고 약간에 기침 이게 다인데 코로나라고 하네요 3차까지 백신을 맞아서 그럴까요...? 이제 다 좋아 져갑니다. 다들 조심들 하세요  
21369 일반 매일 공부하는 학자 [1] file 응딱 52   2022-04-20 2022-05-14 19:45
  매일 공부하는 학자     어느 나라에 매우 학식 높고 덕망이 높아 제자들에게 늘 존경받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저명한 지식인이었지만 늘 책을 읽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를 따르며 스승으로 모시던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  
21368 일반 '나'만의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1] file 응딱 78   2022-04-21 2022-05-14 19:45
  '나'만의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장훈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프로 데뷔 후 20년 연속으로 시즌 100안타, 통산 3,085개의 안타, 통산 타율 3할 1푼 9리, 500홈런과 300도루 이상의 대기록을 세우고 199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기...  
21367 일반 코뿔소의 발자국 file 응딱 58   2022-04-22 2022-04-22 03:12
  코뿔소의 발자국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관련 단체에서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코뿔소의 발자국을 관찰했습니다. 현생 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  
21366 일반 할아버지의 붓글씨 file 응딱 74   2022-04-27 2022-04-27 03:14
  할아버지의 붓글씨     한 요양병원에서 서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서예가 뇌졸중과 치매를 앓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요양병원에는 뇌졸중이 심하신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몇 개의 단어를 겨우 쓰시는 정도입니다. 어느 날, 서예 ...  
21365 일반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file 응딱 84   2022-04-28 2022-04-28 02:02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의 제자 중 한 명이 내면의 성숙에 진력하지 않고 허영에 가득 차 외모를 꾸미는 것에만 신경 쓰자 하루는 그 제자를 불러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는 반성하기는커녕 이렇게 되물었습니...  
21364 불편 의료 민영화의 무서움 [2] file Op 58   2022-04-28 2022-05-18 08:32
 
21363 일반 항해자와 별 [1] file 응딱 61   2022-04-29 2022-05-14 12:22
  항해자와 별     어떤 화가가 다음과 같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밤중에 작은 배 한 척이 바다를 가로질러 가고 있지만 세찬 바람에 의해 풍랑이 높이 일어 배는 위태로웠습니다. 풍랑이 격노하여 고함치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파도가 배를 삼킬 듯 무섭게 달...  
21362 일반 젊은이 잘못이 아냐 file 응딱 57   2022-03-09 2022-03-09 01:21
  젊은이 잘못이 아냐     중무장 한 러시아 군인에게 우크라이나 여성이 다가가더니 호통을 치며 말했습니다. "Put sunflower seeds in your pockets so they grow on Ukraine soil when you die. "당신들 주머니에 해바라기 씨앗을 넣어두라! 당신이 죽었을 ...  
21361 일반 불평도 습관이다 file 응딱 60   2022-03-10 2022-03-10 00:32
  불평도 습관이다     어느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큰 바위 하나를 두고 나란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뜨거운 온천이 끓어오르고 옆에는 냉천이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빨래를 하고 냉천에서 헹굴 수 있으니 이곳은 마을의 ...  
21360 일반 인생은 아름다워 file 응딱 79   2022-03-11 2022-03-11 00:17
  인생은 아름다워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  
21359 일반 인류 최초의 비행 file 응딱 69   2022-03-14 2022-03-14 03:48
  인류 최초의 비행     열기구를 만들어 최초의 비행을 한 몽골피에 형제의 이야기 입니다. 몽골피에 형제 중 형 조세프는 어느 날 아내의 앞치마가 따뜻한 난로 앞에서 부푸는 것을 보고 불을 피워 연기를 낸 다음 연기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으면 하늘로 떠...  
21358 일반 환경을 탓하지 말자 file 응딱 61   2022-03-15 2022-03-15 00:17
  환경을 탓하지 말자     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의 이야기입니다. 플레밍은 열악한 연구실에서 포도상구균 연구에 몰입했습니다. 어느 날 아래층 연구실에서도 곰팡이 알레르기 치료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그 곰팡이가 창...  
21357 일반 편견을 깨야 행복해진다 file 응딱 67   2022-03-16 2022-03-16 00:15
  편견을 깨야 행복해진다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잣집 아들이 소금 장수 집 딸과 사랑에 빠져, 그녀와 혼인을 하려고 했습니다. 부잣집에서는 소금 장수 집을 무시하며 심하게 반대했지만, 아들은 '그 여자가 아니면 장가들지 않겠다'라고 우겨 힘겹게 결혼 ...  
21356 일반 흠 많고 거친 대리석 file 응딱 57   2022-03-17 2022-03-17 03:34
  흠 많고 거친 대리석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최고의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그의 대표 작품 중 다비드상의 이야기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어느 날 시의회로부터 다비드상을 조각해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었고 5.49m의 거대한 다비드상을 완성했습니다. 그런...  
21355 일반 공주를 구한 삼 형제 file 응딱 92   2022-03-18 2022-03-18 02:18
  공주를 구한 삼 형제     어느 마을에 삼 형제가 살았는데 그들은 각각 진귀한 물건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먼 이웃 나라까지도 볼 수 있는 요술 망원경, 둘째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양탄자, 셋째는 먹기만 하면 어떤 병이라도 낫게 하...  
21354 일반 부부 십계명 [1] file 응딱 99   2022-03-21 2022-05-14 18:31
  부부 십계명     1906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잡지인 '가뎡'(가정)에 실렸던 부부 십계명이 있습니다. 제1계에서 5계는 남편을, 나머지 단계는 아내를 위한 계명입니다. 제1계 밖에서 불편하던 얼굴로 집안 식구를 대하지 마시오. 제2계 무단히 나가 자거...  
21353 일반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2] file 응딱 108   2022-03-23 2022-05-14 18:32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임금에 오르게 되자 이하응은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  
21352 일반 SSL 인증서 갱신 완료 [1] file Op 56   2022-01-13 2022-01-13 17:26
오늘까지인것을 알면서도 못했네요 근방 완료했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1351 동영상 이런 택배 받기전에 무조건 미리 봐두세요 (제정신 아니네요 진짜) [1] Op 105   2022-01-13 2022-01-14 08:43
 
21350 일반 결심의 순간 [1] file 응딱 67   2022-01-14 2022-01-14 08:39
  결심의 순간     본명이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인 마더 테레사는 1910년 8월 26일 마케도니아 스코페 지역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의 독실한 신앙의 영향을 받아 그녀는 18세 때 수녀회에 입회하며 종교인의 길을 가게 됐습니다. 그 후 1...  
21349 일반 태국 일본전 [5] 강글레리 77   2016-09-06 2016-09-06 21:50
태국하고의 경기가 오늘밤 9시15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이 객관적인 전력상 우세입니다. 하지만 일본홈에서 UAE에게 맞은 충격적인 패배(오심이 9할, 골 넣지 못하면 잘해도 소용없다. 오심게 게임의 일부다) 아직 일본은 맨붕에서 벗어나질 못했을 겁니...  
21348 일반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1] file 응딱 64   2022-01-18 2022-01-18 04:36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세계적인 문학 서적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는 80세가 되던 해 인생의 가장 최고의 순간을 돌이켜 보았는데 그 순간을 10년 전인 70세부터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  
21347 일반 출석게임 [1] 암닭=運營者㖈 55   2022-01-15 2022-01-18 18:41
자체가 쉬운 게임이라서 저는 재밌게 하기 위해서 한번만에 못 맟추면 틀린 걸로 관주하고 일부러 오답을 적어서 그날은 실패로 만드는데 웃긴 건 이게 난이도가 어렵다고 해놓은 건 한번만에 맞추는 게 훨씬 쉽고 난이도가 낮다고 해 놓은 게 오히려 한번만에...  
21346 일반 감사를 키우고 욕심을 줄이자 file 응딱 53   2022-01-17 2022-01-17 04:19
  감사를 키우고 욕심을 줄이자     한 마을에 착하고 부지런한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농부가 무를 심었더니 농사가 어찌나 잘 됐는지 커다랗고 튼실한 무들을 많이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농부는 이 모든 것이 고을을 잘 다스려 주는 원님 덕분이라...  
21345 일반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file 응딱 48   2022-01-21 2022-01-21 02:51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중국 철학자인 노자가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게 얌체같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그러자 한 제자가 사람들은 모두 연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을 좋아한다...  
21344 일반 황새의 희생 [1] file 응딱 94   2022-01-19 2022-01-19 15:38
  황새의 희생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  
21343 일반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file 응딱 35   2022-01-20 2022-01-20 02:05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어린 시절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여 정신 능력 발달이 떨어졌던 아인슈타인은 주변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5세 때 그는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의 책들을 독파하고 있었습니...  
21342 불편 어익후~ 타사이트 발언 [2] 랩퍼투혼 63   2022-01-20 2022-01-20 20:29
저는 어딜가나 제가 사용하고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이트는 추천하는편이라   오매도 그렇지만 ... 언급을 하는데 ㅋ   정책에 하지말라는 얘기가 있군여     비방이라던지~ 그런쪽이면 몰라도 좋은 얘기들은    해도되지않나 싶습니다   
21341 일반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요... [1] file Op 61   2022-01-20 2022-01-24 09:07
하루 하루 왼종일 코로나 백신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나날들 입니다. 단체로 밥먹으로 갈때도 몇명이 앉아야하는냐 물어 보고 080 에 방문등록하라. 또는 백신접종한것을 보여달라고 참 밥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이런것들을 언제까지 할지 막막하고 그러네...  
21340 일반 우리 엄마의 직업은? file 응딱 77   2022-09-06 2022-09-06 01:14
  우리 엄마의 직업은?     어느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이 한 사람씩 글짓기를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제목은 '부모님이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직업이 많아서인지 아이 중 같은 직업을 가진 부모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  
21339 일반 나이가 들어서 [2] file 응딱 79   2022-01-24 2022-01-24 23:47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면 뇌 기능이 감소한다'는 말은 하나의 상식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활동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택하고 도전 앞에서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신 연구를 살...  
21338 일반 부스터샷 접종 완료 필농군 54   2022-01-28 2022-01-29 06:29
덥내요       오늘 아침 바랑가이 집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다고 소식을 전합니다       부스터샷 접종도 대상이 되냐 문의를 하니 됩니다 ㅎㅎ       시내 나가서 대기 하고 오가는 시간 덥고해서 그냥 바랑가이에서 접종 할때        기다린 보람이 생기...  
21337 일반 새로이 식구(?)가 하나 생겼습니다^^ file 응딱 71   2022-02-04 2022-02-04 21:12
  새로이 식구(?)가 하나 생겼습니다^^   모델은 ASUS Vivobook Pro 15 K3500PC-KJ153 입니다.   기존에는 삼성 브랜드만 사용 했는데 이번에 ASUS사로 구매했습니다.   15.6인치 IPS패널 인텔i5-11300H 11세대/ 램16GB / SSD하드1TB(업그레이드:기본은 256GB)...  
21336 일반 거북이 목을 빼는 방법 file 응딱 127   2022-02-07 2022-02-07 00:14
  거북이 목을 빼는 방법     동물들은 각기 다양한 자기 방어 방법이 있습니다. 도마뱀은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거나 스컹크는 독한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발이 빠른 동물들은 빨리 도망가기 위한 방법을 택하지만 느린 거북이는 도망가기보다 자신을 ...  
21335 일반 석탄과 다이아몬드 file 응딱 112   2022-02-08 2022-02-08 02:16
  석탄과 다이아몬드     연탄을 만드는 석탄 덩어리와 보석 중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사실 둘 다 '탄소' 덩어리로 원소가 같습니다. 하지만, 탄소라는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어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지형적 차이가 존재하고 압력과 열을 견뎌내는 환경...  
21334 일반 신의 손을 가진 의사 file 응딱 97   2022-02-09 2022-02-09 01:29
  신의 손을 가진 의사     1987년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데 성공하며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의사 벤 카슨은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는 흑인 빈민가에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전교 꼴찌를 ...  
21333 일반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3] file 응딱 78   2022-02-11 2022-02-14 15:09
  최선을 다해서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Fair Play)는 스포츠맨십의 기본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또한, 모든 스포츠의 기본 가치이기도 합니다. 골 하나, 일분일초가 아쉬운 상황 시합에서 열심히 필드를 누비던 한 선수가 운동화 ...  
21332 일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자 [1] file 응딱 84   2022-04-15 2022-05-14 19:42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자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저서에 등장한 고슴도치의 딜레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밤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체온으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러나 곧 서로의 가시에 찔려 화들짝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