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화로 접했던 소설 피터팬은 다들 알고 계시죠? 동화 피터팬에 나오는 팅커벨은 항상 피터팬을 도와주고 목숨을 바쳐 그를 지키려고 하는 요정입니다.

오늘은 피터팬 주인공 중 하나인 팅커벨에 관련된 짝사랑 증후군인 팅커벨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팅커벨은 피터팬을 사랑하여 늘 주위에 맴돌며 피터팬을 도와주지만 결국 웬디에게 사랑을 빼앗기는 것처럼 짝사랑에 죽을만큼 아파하는 남녀들의 짝사랑앓이 증후군을 일컫는 말입니다.

팅커벨증후군은 어릴적부터 활동적이고 수다스러우며 어른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어느 특정한 물건에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과 울퉁불퉁한 곳을 무서워하기도 하고 소리에도 민감하다고 해요. 

이 증후군을 윌리엄스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요.

작은 얼굴과 위로 올라간 코, 작은 뺨 등이 마치 요정을 닮았다 하여 팅커벨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팅커벨 증후군은 정신적인 질환이라기보다 짝사랑과 관련된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피터팬에서 팅커벨은 항상 피터팬을 돕고 목숨을 바쳐 피터팬을 지키려고 합니다.

늘 피터팬을 짝사랑만 하던 팅커벨은 항상 피터팬을 따라다니며 사랑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피터팬의 관심은 늘 웬디에게 향해있어 마음이 아프답니다. 그래서 항상 웬디를 질투하게 됩니다.

피터팬 극 중 팅커벨처럼 누군가를 따라다니면서 혼자 짝사랑하는 심리 상태를 팅커벨 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팅커벨 증후군은 어린아이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데요. 

부모에게 관심을 받으려고 일부러 말썽을 피우거나 투정을 부리는 경우도 팅커벨 증후군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팅커벨 증후군은 짝사랑에 대한 아픔을 앓는 증후군이라 할 수 있고 상대방이 자신만을 바라봐 주기만을 기다리면서 수다 떨고 칭얼대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