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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314
추천 수 : 6
등록일 : 2016.01.20 08:59:00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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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주요 일간지들은 의회 민주주의 시스템을 무시한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청와대는 '국민들과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대학생들, 고공 농성하는 노동자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국민 아닙니까? 거기도 좀 동참하시죠?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 행사장을 찾아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2. 한미일 외교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했던 미국의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내 한인 시민단체의 '위안부' 합의 항의 활동을 자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의 한인 시민단체의 반발에 '양국 합의 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며 자제를 구했습니다. 
미국판 ‘가만히 있으라’야 뭐야~ 그대들이나 좀 가만히 있으라~

3. 한국의 공항과 항공사 모두 ‘정시 운항’ 부문에서 세계 20위권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연속 서비스 세계 1위를 자부하는 인천국제공항이나 수송 능력 기준 세계 14위인 대한항공이 있는 국가치고는 초라한 성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행기도 코리안 타임이 있었나 보네... 기다림의 미덕? 그거 미덕 아닙니다.

4. 병무청은 군대에 안 가려고 여행이나 유학을 이유로 외국에 체류하는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병역법을 공포했습니다. 
개정 병역법은 병역 의무를 회피하거나 감면받고자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외국에 머무르는 사람에 대해 1∼5년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이중국적 갖고 있다가 때 되면 조국을 버리는 양반들도 어떻게 좀 해야 하는 건 아닌가?

5. 모바일 시대를 맞아 소액결제 등 스마트폰 이용이 빈번해진 가운데 통신요금 미납으로 인한 신용등급 추락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통신비 미납 정보를 신용등급에 반영토록 하는 것은 과도한 제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얄짤없다던 SKT가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고 합니다. 고객 떨어질까 겁난 모양이네.

6.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된 가토 산케이신문 전 서울 지국장이 수사·재판 과정의 경험을 담았다며 책을 내기로 했습니다. 
제목이 '나는 왜 한국에 이겼나, 박근혜 정권과의 500일 전쟁'이랍니다. 아우 쪽 팔려라~

  
▲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의 수기 <나는 왜 한국에 이겼나, 박근혜 정권과의 500일 전쟁> 표지

7. 일본이 107명의 목숨을 앗아간 철도 역사상 최악의 참사 'JR후쿠치야마선'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열차가 아파트에 충돌한 현장을 영구보존한다고 합니다. 
우리 세월호랑 너무 비교되는 구만요... 뭐 좀 느끼는 건 없고?

8. 조경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향후 거취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새누리당으로 입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간판으로는 부산에서 힘들겠지? 이해한다 이해해.

  
▲ 더불어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19일 탈당을 선언한다. 조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탈당계를 부산시당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조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을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9. 오는 7월부터 빈 병을 받아주지 않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최대 5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병파라치가 생기겠네... 또 동네 구멍가게만 긴장하게 생겼어요.

10. 북한 핵실험으로 조성된 이른바 '안보 위기 국면'이 총선에서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핵실험을 미리 알아채지도 못했고 북한 제재를 위한 국제공조에도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야당만 사분오열인데... 하나도 안 불리할 듯..

11. 절에 들어가 불상과 목탁 등을 부수고 주지 스님에게 ‘마귀’라고 부른 60대 개신교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법당을 훼손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뭔 계시를 받으셨기에... 우주의 기운을 잘못 받으셨나... 거참~

12. 중고차, 렌터카의 주행거리를 조작해 온 50대 남성과 이를 의뢰한 중고차 매매상들이 적발됐습니다.
주행거리 계기판 조작 혐의로 입건된 사람은 103명이라고 합니다. 
중고차 살 때 주의해야 할게 한둘이 아니라니까... 근데 이걸 우리가 보면 아나?

13.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살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로등서부터 스마트폰까지, 현대인은 다양한 빛에 노출되는데 빛은 수면 호르몬을 억제시키고, 식욕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어쩐지... 피곤한 거 같은데 배는 자꾸 나오더라고... 너도 그래?

14. 학교에 장기결석한 아이들이 각각 부모의 학대로 감금당하거나 사망에 이른 가운데, 아동학대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예방 시스템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2014년 2월 필수예방접종 미 실시 아동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에 대한 조사 및 가정방문을 한다는 대책을 발표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말만 뻔지르르하게 그때만 모면하려고 하지 말고 할 일은 좀 하고 삽시다 네~

15. 서울교육청이 지난해 처음 장애인근로자 법정 의무고용률(2.7%)을 초과해 2.87%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 고용률 5%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수치에 너무 목메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편견만 없어진다면 훨씬 많은 장애인이 함께하지 않겠어요?

16. 전월세 값에 못 버티는 세입자들이 경기도, 인천 등으로 빠져나가는 ‘탈서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친 전세 가격에 주소가 사회 계급화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학도 인서울, 집도 인서울... 적어도 서울 살아줘야 귀족 취급 받는겨?

17.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우수 검사 중 한 명은 외부인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로 최근 법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징계 처분한 검사를 변협이 우수한 검사라고 선정한 셈으로 변협이 올해 처음 시행한 검사평가제가 공정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호사가 우수 검사를 선정한다는 자체가 좀 거시기 한건 아니고?

18. 브라질의 한 마을에 1884년생의 131살 할아버지가 살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93살에 결혼하여 101살에 셋째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셋째 아들이 그럼 지금 20살이네... 믿거나 말거나다 정말~

19. 한국노총은 '9ㆍ15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함께 노사정위 불참을 최종 선언했습니다. 
정부가 파견근로법을 포함한 노동 4대 입법, 일반해고 등의 2대 지침 등을 기존 입장대로 추진하면서 노사정 합의는 이미 깨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진작 노총이면 노동자 편에 계셨어야죠... 대통령처럼 길거리 서명이라도 하셔야 할 판.

20. 임신 확률을 높여주는 '정자봇'이 등장했습니다.
분유 먹고 자란 20-30대는 태생적으로 단맛중독자라고 합니다.
수면내시경 중 성추행'의혹을 받고있는 의사가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의무경찰 입대 경쟁률 26.4대 1이라고 합니다.
대만의 인권변호사가 JYP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화 의장은 국회법 '꼼수개정'을 일단 거부했습니다. 
대법원이 수원대 비리 폭로 해직교수의 복직을 확정판결했습니다.

추위에 떨어본 사람이 태양의 따뜻함을 느끼고,
인생의 고뇌를 맛본 사람일수록 생명의 존귀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 한파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할수록 이 한파를 이겨내기가 훨씬 수월할 테니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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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클럽

2016.07.14
17:14:48
실랄한 비판까지 곁들인 뉴스 브리핑이시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버지

2016.07.14
17:14:48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agong

2016.07.14
17:14:48
잘 읽었습니다.

FAKE

2016.07.14
17:14:48
민생구하기라며 기업임원들과 같은 부류가 제일 먼저 서명하는 웃지못하는 현실
진짜 민생구하기 법안들이면 기업 임원들 같은 놈들이 먼저 서명을 하겠나?
너 능력없으니 법대로 해고... 이런게 민생 살리는 길임?

담비

2016.07.14
17:14:48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영원한

2016.07.14
17:14:48
잘 봤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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