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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머니텍 조회 수: 1455 PC모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며 에어컨 사용이 늘어난 각 가정에서 전기요금 누진세에 따른 전기료 폭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력을 많이 쓰는 가정에 높은 요금을 부과해 전기사용 절약을 유도하고 전력을 적게 쓰는 저소득 가구의 전력 요금은 낮추는 취지로 지난 2007년 정부는 누진제를 처음 적용했다.
누진제에 따라 가정용 전기요금은 6단계로 나뉘며 최대 11배 이상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전기요금 폭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전기요금 폭탄이 있게 한 누진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월 500kW까지는 1kW당 전기요금이 평균 215원에 불과하지만 500kW를 초과하면 709.5원으로 급등해 해당 가정은 그야말로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된다.
누진제는 전기를 많이 쓸수록 요금 단가가 많이 올라가는 제도다.
누진제의 본래 취지는 저소득층 가구를 배려한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최악의 폭염으로 대부분 가정들이 큰 부담을 느낄 정도로 전기요금 폭탄을 맞고 있다는 것.
또한 가정용 전기료에만 적용돼 형평성 논란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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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리의 전기료는 누진제로 정말 폭탄 맞을 수 있으니
꼭 한전에 확인해서 사용량 누진제 적용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