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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USD 조회 수: 1366 PC모드
애플 맥(Mac) PC를 노린 랜섬웨어가 최초로 등장했다.
7일 주요 외신은 보안 업체 팔토알토 네트워크를 인용해 인기있는
맥용 토렌트 앱 트랜스미션에서 애플 맥 PC를 대상으로한 랜섬웨어 피해사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랜섬웨어란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파일을 인질로 잡아 금전을 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단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용자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그림
파일 등에 암호가 걸려 사용할 수 없게된다. 이후 공격자는 피해자에게 암호화 된
자료를 해독할 수 있는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금전을 요구한다.
이번에 최초로 맥 PC에서 발견된 랜섬웨어 'KeRanger'는 다른
랜섬웨어와 마찬가지로 맥 PC에 침투한 후 파일을 암호화 하고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한다.
맥 PC를 노린 랜섬웨어가 최초로 발견되자 애플은 주말 동안
랜섬웨어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했으며, 트랜스미션 역시 랜섬웨어에
감염된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사용자들에게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장했다.
출처: http://www.kbench.com/?q=node/160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