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Rixo 조회 수: 1562 PC모드
광주시 일부 지역에…갤S7 등 3월 출시 단말기부터 이용 가능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LTE 기지국 안테나를 2개에서 4개로 늘려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를 두 배로 높이는 '4중 안테나 기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4중 안테나 기술을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적용했다. 다음 달 부산 해운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주파수 효율을 극대화해 다운로드 최고 속도를 33% 높일 수 있는 '256QAM' 기술도 상용망에 적용한 상태다. 4중 안테나와 256QAM 기술은 갤럭시S7 등 3월 출시되는 스마트폰 단말기부터 실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면 이론상 최고 800Mbps 속도를 낼 수 있다.
이종봉 SK텔레콤 인프라부문장은 "속도 향상 기술로 5세대(5G) 통신을 미리 엿볼 기회를 고객들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9/0200000000AKR2016021905040001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