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진행중 이벤트

Windows Forms Professional Utilities "Rufus"
OS Forms "OsBlood"

오매마켓

공지사항

내일부터 한글화 게시판을 운영중단 합니다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자유 게시판 : 자유로운 글 작성

쓰기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보라

응딱
분류 :
일반
조회 수 : 87
추천 수 : 1
등록일 : 2017.08.29 07:14:39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젠 아침이 제법 선선한 것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아침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보라

사랑.jpg



1941년 어느 날, 신경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에게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빅터 프랭클씨 이민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찾으러 오세요."
때는 많은 유대인이 강제수용소로 끌려가던 시기였기에
유대인이었던 그에게는 생명을 보장하는 전화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비자는 자신과 아내에게만 허락되었기 때문에
결국 노부모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숙고 끝에 그는 미국행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그와 아내, 부모님은 수용소에 끌려가고 맙니다.
머리는 빡빡 깎이고 죄수복에, 목숨을 연명할 정도의
음식만 먹으며 매일 극심한 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점점 몸이 망가져 서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였지만
어딘가 살아 있을 아내와 부모님만 생각하면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났습니다.

오직 가족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던 그는
결국 살아남아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의 아내와 다른 가족은 모두
세상을 떠나고 없었습니다.

===============================================

삶의 의미를 끊임없이 되묻는 사람들은
삶의 의욕을 잃지 않으며 어떤 고통과 시련도
견뎌 낼 수 있습니다.

빅터 프랭클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내용처럼
희망을 찾아볼 수 없었던 그곳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던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삶의 의미는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보라.
예상치도 않았던 힘이 솟아나게 될 것이다.
- 빅터 프랭클 -

 

출처:따뜻한 하루

이 게시물을
목록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7.08.29
07:29:25
삶의 의미에 대한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대공

2017.08.29
21:25:02
잘 읽었습니다
댓글

프리네

2017.08.30
06:50:21
감사합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5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2
12231 슬픔 12월 25일 보십시요. [2] 회탈리카 2016-12-21 80
12230 정보 12. 28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6-12-28 80
12229 일반 봄은 아직도 멀리있는데.... [5] file 타임머신 2017-01-09 80
12228 일반 가입했습니다~ 반가워용~~ [4] 닻별 2017-01-10 80
12227 정보 1. 18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4] 아이콘 2017-01-18 80
12226 정보 2. 7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 아이콘 2017-02-07 80
12225 정보 2. 10 금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5] 아이콘 2017-02-10 80
12224 일반 나누어 먹기 [1] 해마천사 2017-02-14 80
12223 일반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네요. [5] lcrc 2017-02-18 80
12222 일반 겨우살이 [1] 해마천사 2017-02-20 80
12221 일반 바이러스 [2] 강글레리 2017-02-23 80
12220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13일 월요일 (음 2월 16일) [3] 아이콘 2017-03-13 80
12219 슬픔 흐린날이 난 좋다 [3] kainkim 2017-03-23 80
12218 정보 [오늘의 운세] 4월 17일 월요일 (음 3월 21일) [3] 아이콘 2017-04-17 80
12217 고충 이제 반정도 만들었어요 ㅎㅎ [5] Op 2017-04-17 80
12216 정보 4. 18 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아이콘 2017-04-18 80
12215 일반 매장에서 내 맘대로 음악을 들으니 속이 편합니다. ㅎㅎ [6] file 반돌 2017-04-24 80
12214 일반 라면 [8] file 강글레리 2017-04-30 80
12213 일반 혹시 투표 안하실분들 투표하십시요.... [7] file 회탈리카 2017-05-08 80
12212 일반 황사, 스모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8] file 강글레리 2017-05-14 80
12211 일반 일본 여행 예약을 미친듯 했습니다. ^^; [6] file 반돌 2017-05-15 80
12210 일반 미세먼지 감축 작전 [4] 강글레리 2017-05-16 80
12209 일반 방 청소는 안하고 이렇고 놀고 있습니다. ㅎㅎ [6] file 반돌 2017-05-31 80
12208 일반 바람 [1] 해마천사 2017-06-07 80
12207 일반 거울은 스스로 웃지 않는다 [3] file 응딱 2017-06-15 80
12206 고충 힘들고지칠때.. [8] 닥깡 2017-06-15 80
12205 일반 세탁물을 정리하면 제 생각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2] file 반돌 2017-06-23 80
12204 일반 오매 게시판이 변경 되었네요 ㅎㅎ [2] 코렐매니아 2017-06-24 80
12203 일반 기어 가지도 못하는 데 날아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3] file 반돌 2017-06-29 80
12202 일반 남자들이 여자말을 들어주는 이유 ㅜ.ㅜ [3] file 무쉭통통 2017-07-01 80
12201 일반 드디어 비가 오고 있습니다. [3] 코렐매니아 2017-07-03 80
12200 일반 더울땐 노트북... [4] 여름의시 2017-07-05 80
12199 정보 7. 12 수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9] 아이콘 2017-07-12 80
12198 일반 한여름밤의 해운대 해변가 버스킹 [3] file 반돌 2017-07-24 80
12197 일반 기다리던 미니엠프가 왔습니다. ^-^ [1] file 반돌 2017-07-29 80
12196 일반 차량 목쿠션 쓰시는 분 계신가용? [1] 오안드레아 2017-09-03 80
12195 고충 여기 질문 함께 해주실분 구합니다 [3] Op 2017-09-11 80
12194 일반 9월 15일 벡스코에서 VR AR 체험할 분~ 4명 file 반돌 2017-09-12 80
12193 일반 욕먹을 때 떠나라! [2] 강글레리 2017-09-15 80
12192 일반 윈7 ult sky 라는 wim파일 가지고계신분 있나요? [1] 케키아 2017-11-02 80
12191 정보 오매의 메인 게시판 목록 및 간단한 설명 입니다. [2] UzinSG 2017-12-01 80
12190 고마움 아주 우연히 만나... [1] legend 2021-10-28 80
12189 일반 결승선이 눈앞에 있어요 [4] 나연파파 2018-01-09 80
12188 일반 차량용 캐릭터 ㅎㅎ [1] file 안산테리 2018-02-12 80
12187 일반 돌나물꽃 [1] file 해마천사 2018-02-14 80
12186 일반 이팝나무 꽃 [2] file 해마천사 2018-02-19 80
12185 일반 가시 같은 사람 [3] file 응딱 2018-03-30 80
12184 일반 지구를 살리자 [7] 강글레리 2018-04-25 80
12183 일반 초심과 열정을 나누세요 [3] file 응딱 2018-05-16 80
12182 일반 봉하마을 다녀왔네요. [3] file 로임 2018-05-26 80
12181 슬픔 더 브래드위너 리뷰 [1] file 회탈리카 2018-06-07 80
12180 일반 아르헨티나 선제골 [2] 강글레리 2018-06-16 80
목록
쓰기

오에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