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69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8.21 07:11:33
글 수 21,851
URL 링크 :

행복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주말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다들 피해는 없으시기를 바라며~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 월요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내게 남아 있는 것

남아있는것.jpg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1989~1993)'
'
목사', '저술가', '긍정적 사고'의 창시자,
'
자기 계발' 동기부여가 등 수없이 많은 호칭을 가진 그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중년의 남자가 찾아왔습니다.
실의에 빠진 듯 힘이 다 빠져 있는 그는 말했습니다.
"
전 평생 열심히 일했지만, 사업이 부도나면서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종이 한 장을 내밀며 물었습니다.
"
모든 것을 잃어버리셨다고요? 그럼 부인은 있습니까?"
"
,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뒷바라지해 준 아내가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훌륭한 아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중년 남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
당신에게 자녀들은 있습니까?"
"
, 저만 보면 함박웃음을 짓는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가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착하고 귀여운 세 아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중년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
당신에게 소중한 친구는 있습니까?"
"
,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의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는 종이에 '좋은 친구들'이라고 적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년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
당신의 건강은 어떤가요?"
"
건강은 자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편입니다."
그가 이번에는 종이에 무언가를 적으려는 순간이었습니다.

중년 남자가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제게는 아직 귀한 것들이 남아 있었네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가진 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
실패한 인생이란 생각이 들 때,
아무런 의욕이 없을 때,
불평불만만 쌓여 갈 때,
종이 한 장 꺼내 놓고, 차분히 써 내려 가세요.

소중한 사람들,
일상 속 작은 성공의 경험들,
좋았던 일,
그렇게 하나둘 적어 내려가다 보면 보일 것입니다.
내 삶에 남아있는 희망의 불씨가..


# 오늘의 명언
희망은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보다 우세한지 계산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희망이란 그저 행동하겠다는 선택이다.
-
안나 라페 -

 

출처:따뜻한 하루

이전글 다음글

프리네

2017.08.21
07:33:39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아침 힘이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버지

2017.08.21
08:21:13

긍정적인 생각과 희망이 사람의 앞날을 바꿀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작곡가

2017.08.21
11:22:11

yes man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도우너

2017.08.21
13:16: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3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96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29
8279 일반 아시안컵 경기내내 느낀 점 [4] 무스크 2019-01-26 69
8278 일반 이제 무슨 낙을 찾아야 하나요? [4] 하늘로 2019-01-26 69
8277 일반 요즘에 할만한 RPG게임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6] 굥이두부 2019-01-20 69
8276 일반 기다리던 무선 조이패드가 하루만에 왔습니다. ㅎㅎ [5] file 반돌 2019-01-19 69
8275 일반 고맙고 감사하여 [5] dukhyun 2018-12-04 69
8274 일반 심심하당 [4] 효굿2 2018-12-01 69
8273 일반 취미 활동 ㅎ [4] file 나노대장 2018-10-12 69
8272 일반 드라마 [6] 강글레리 2018-09-08 69
8271 일반 칼날과 불길을 이겨낸 의지 file 응딱 2018-09-05 69
8270 일반 오월의 연가 file 해마천사 2018-05-23 69
8269 정보 4. 2 월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3] 아이콘 2018-04-02 69
8268 슬픔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4] Op 2018-01-19 69
8267 일반 아이가 가르쳐준 사랑 [2] file 응딱 2018-01-17 69
8266 정보 [오늘의 운세] 9월 8일 금요일~9월 10일 일요일 (음 7월 18일~7월... [2] 아이콘 2017-09-08 69
» 일반 내게 남아 있는 것 [4] file 응딱 2017-08-21 69
8264 일반 고통은 내 눈을 맑게 해 줍니다 [2] Sebastian 2017-08-12 69
8263 정보 [오늘의 운세] 8월 9일 수요일 (음 6월 18일) [1] 아이콘 2017-08-09 69
8262 일반 선글라스 효과 [2] 해마천사 2017-08-03 69
8261 일반 섬김의 지도자 [4] 나연파파 2017-06-26 69
8260 일반 오사카 여행 준비가 먼져냐 도쿄 여행 정리가 먼저냐...... file 반돌 2017-06-12 69
8259 일반 삼성 타이젠 [1] 강글레리 2017-06-04 69
8258 일반 일본 여행기를 다 올릴 수 없어서 링크로 대치합니다. ^^; [5] file 반돌 2017-05-23 69
8257 불편 과거의 일중에서... [3] Op 2017-05-07 69
8256 슬픔 비는 계속 내리고 기다리는 물건은 안오고.... ^^; [6] file 반돌 2017-04-17 69
8255 일반 나를 한줌 쓰지도 못하고 [1] 해마천사 2017-03-21 69
8254 일반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되거든 [2] 엔돌핀 2017-03-21 69
8253 정보 [오늘의 운세] 3월 16일 목요일 (음 2월 19일) [3] 아이콘 2017-03-16 69
8252 고마움 대문 고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1] file 무정 2017-03-11 69
8251 정보 2. 2 목요일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 아이콘 2017-02-02 69
8250 사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file falco 2017-01-28 69
8249 일반 삼재를 벗어나며... [5] 얼음공주 2017-01-01 69
8248 일반 아들과의 약속 [6] file 응딱 2016-12-19 69
8247 일반 오랜만에 왔습니다. [4] 소금과빛 2016-12-11 69
8246 일반 모른다는 병 [2] 해마천사 2016-12-09 69
8245 일반 쳇방 Op 2016-11-30 69
8244 일반 긍벙의힘 [3] file 응딱 2016-10-25 69
8243 훈련받은 고양이 [1] 개누장 2016-10-12 69
8242 현대판 제갈공명 [3] 개누장 2016-10-11 69
8241 플로리다 근황.gif [3] 개누장 2016-10-10 69
8240 끝까지 보게되는 짤.gif [2] 개누장 2016-10-10 69
8239 변신........모음........ [5] 개누장 2016-10-05 69
8238 페이지의 반란 [5] file 발자욱 2016-10-03 69
8237 조랑말 몸개그 쩌네ㅎㅎ [4] 비아들 2016-10-03 69
8236 전쟁이다 이x아 ㅋㅋ [2] 개누장 2016-09-24 69
8235 많이 피곤했던 남편 [5] file 발자욱 2016-09-24 69
8234 일반 마음은 알지 못한다 [4] 해마천사 2016-09-19 69
8233 병따개~~ [3] file 여포사랑 2016-09-18 69
8232 요즘 게임 그래픽 수준..gif [3] 개누장 2016-09-17 69
8231 지하철 김여사 [7] file 발자욱 2016-09-17 69
8230 멍멍이 날다ㅋㅋㅋ [3] 대왕산 2016-09-17 69
8229 일반 추석인데, 집에서.... [2] 아싸후니 2016-09-16 69
8228 주부들의 명절 아이템 [3] file 피닉스 2016-09-15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