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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8.14 08:18:29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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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사드 배치 불가피론으로 즉시 선회하기보다는 더 필요한 절차를 언급하며 '시간벌기'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보수 야당의 '안보 위기설'과 관련해선 지난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실패를 거론하며 되치기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뜨뜻미지근한 거 국민들이 대단히 싫어한다는 걸 아셔야지... 눈치도 정도껏~

2. 자유당이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인 가운데 일부 지역의 장소나 콘서트 집행자 섭외가 여의치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여권의 눈치를 보느라 야당이 된 자유당에 장소를 내주지 않는 것 아니냐는 불만입니다.
야당이라서라기보다는 자유당이 집 마당에서 노는 게 쪽팔려서 아니겠어?

3. 국민의당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전 대표가 또다시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스타일 변화에 나섰습니다. 안 전 대표는 출마와 탈당, 창당 등 결단의 순간마다 이마를 훤히 드러냈는데 이번에도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때 되면 변화를 주지 말고 평소 모습을 보여야 진정성이 있어 보이지 않을까요?

4.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민간인 댓글 공작’ 중간조사 결과 자료를 검찰에 전달함으로써 여론의 행방이 검찰의 행보에 쏠리게 됐습니다. 검찰 안팎에선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로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주저하다가 검찰 스스로가 청산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

5. 최근 '민주화의 성지' SNS 글 삭제 지시 여부를 놓고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 사이에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을 전격 방문해 경찰 수뇌부와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동안 기회가 없어서? 기회는 왔을 때 잡았어야지~

6. 금품·향응 수수에 따른 국가공무원 징계자는 줄고, 품위손상에 따른 공무원 징계자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시행된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금품·향응 수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글쎄 이런 효과가 있는데 자꾸 손보자고 하는 건 뭔 이유일까? 설마~~~

7. 최근 법원 판결에 불만을 나타내며 집단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탄원서를 낼 뿐 아니라, 항의 집회나 판결 파기 운동을 벌이는 등 법원을 상대로 직접 행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판사도 사람인지라 각자의 판단이 좀 다를 순 있겠지만, 어찌 보면 업보다 싶어~

8. 이재용 부회장 재판 생중계 여부 결정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법원 내의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고 결과가 향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재판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부담을 느낀 재판부가 장고를 한다는 분석입니다.
누가 뭔 영향을 받는다는 건지... 생중계 안 한다고 국민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9. 육군이 공관병과 관리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야전부대 지휘관들의 소위 '갑질' 의혹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가 후속 인사에 반영될 것’이라며 대책 방안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단장 온다고 그러면 사병들 초비상인데, 요즘 지휘관들이 그 꼴이겠수? 꼬습다.

10. 광복절을 앞두고 있지만, 거리에선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어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탄핵 국면 때 보수 단체들이 태극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의 반작용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이렇게 만든 인간들에게 손해배상 청구라도 해야...

11. 법원이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협력업체 노동자의 유방암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습니다. 또한, 법원은 근로복지공단이 부실한 역학조사에 기대 해당 노동자의 산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매우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하면서... 국민의 공복이 아닌 공무원 벌 좀 주시지~

12.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군사적 경고에 미국 언론들은 미국의 북한 선제 타격 가정 시나리오를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CNN은 선제타격의 경우 수백만 명이 포화 속에 갇히고 양측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 확실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니고 남의 나라 대통령 잘못 뽑혔는데 이게 뭔 고생인지...

13.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올 상반기에만 339만 명으로 중국 여행객을 훌쩍 넘겨버렸습니다. 저가항공의 대거 나리타 취항과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세금환급을 해주는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일본 찾는 여행객 손가락질할게 아니라 좀 배워라... 배워서 남 줘~

14.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회 장학금을 빼돌려 자녀의 학비로 쓴 목사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목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의 죄는 하늘나라에서 접수가 안 된답니까? 왜들 그러세요 진짜~

15. 이르면 내년부터 모든 초·중·고교 내 매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음료를 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식약처와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고카페인’ 표시가 된 음료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이면 이른 게 절대 아니지~ 이런 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걸로~ 나우~

16. 콜센터의 ‘전화 끊을 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감정 노동자’로 불리는 콜센터 직원을 위해 인터넷쇼핑몰 업체, 대형마트, 홈쇼핑업체, 신용카드사들이 악성 고객 대응 상담 매뉴얼에 ‘먼저 전화를 끊을 권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요즘 웬만하면 다들 녹음 하더만... 신고하고 처벌해야 ‘앗 뜨거’하지 않겠어?

'택시운전사' 700만 돌파 올해 최단 기록. 와~
문 대통령, ‘5·18 진실 규명, 우리의 과제’. 암~
이언주, ‘국민의당의 메르켈이 되겠다’. 컥~
중국, 한국 여행은 막고, 북한 관광은 '북적'. 헐~

현실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있어도 기억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없다.
- 스타니스러우 J.룩 -

오늘은 세계위안부의 날입니다.
많은 것을 기억하고 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기억에서 지울 수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내일 우리가 또다시 맞이하는 광복절이 어떤 이에게는 가슴 아픈 패전의 날로 기억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니까요.
어느 해 보다도 의미 있는 광복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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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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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7.08.14
08:37:27

다양한 뉴스 늘 감사합니다...!!!

촌아범

2017.08.14
08:40:15

감사히 잘 봤습니다.

초보매냐

2017.08.14
12:17:10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7.08.15
11:10:30

정리 감사합니다...나라꼴은 여전하고 쓰레기들은 다들 빠져나가고 전쟁을 하네마네 하는데 정작 작전권도 없고 썩어빠진 군장성 꼴통들은 뒷구녕으로 챙기기 바쁘고....광복절 아침 참 기분 엿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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