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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904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06.14 16:53:07
글 수 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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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1. 세계관 -


래 이 작품의 세계관은 대단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느 신같은 넘들이 이별저별에다가 종족을 만들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기존의
종족을 자신들 위주로 바꾸고 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실험들을 했고 그 종족들이 진화하여 지금의 엘프나,드워프나, 인간등이
생겨났는데요. 그와중에 악마들이 설치고 그 악마들을 막으러 갔던 신들중에 한명이 타락하여 자신이 악마가 되고, 그 다음에
자신만의  제국을 만들기 위해 전쟁을 하다가 실패하고 어딘가에 같혀서 못나가니 정상적인 사람들을 꼬득여서 타락시키고 전쟁하고 이런
내용이 기본적인 세계관이죠. 이 기본적인 세계관 사이사이에 각각의 종족들의 스토리가 있구요. 암튼 방대합니다.

 

2. 영화 스토리 -


본적인 큰 세계관의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요넘이 왜 타락하고 왜 오크들이 나오고 정의의 편에 선 종족들이 잠시 얼굴만
보여주고 나왔다가 사라지고, 이렇듯이 앞뒤를 다 짤라 먹어서 세계관을 모르시거나 게임을 하지 않으신분들은 스토리에 있어서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보는 사람은 다 워크래프트 팬이라 상관 없다고 하겠지만 사실 영화는 일부 팬들을 위한 작품이 아니기에


제가 될수도 있겠죠. 판타지의 교과서라는 반지의 제왕의 경우 1편에서 큰 재미는 없어도 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부분들을
설명함으로써 다음편이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반지의 제왕1편의 경우 극장에 같이 같던 동료가 이런말을 했죠. " 재미는
그다지 없었는데 내가 꿈에서 보던가 가끔 상상하던, 아니면 그동안 들었던 악마의 모습이나 마법사 기사등등을 눈으로 직접 보게될줄
몰랐다. 색다른 작품이었다라고" 감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듯이 전혀 이 작품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더라도 오우 색다르네 신가하네
등등 묘한 뭔가를 던져 주지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3. 연기 -

주인공 역활을 했던 분 연기 좋습니다. 약간 시크하면서 껄렁대고 진지할때는 진지하고 말이죠. 가벼울줄 알았는데 잘하더군요. 그외에 마법사 역활을 했던 두사람도 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는 좋습니다. 크게 이상한 사람이 없더군요.

 

4. cg -


이 많았던 cg는 오우~ 생각보다 좋습니다.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일각에서는 끝가지 게임 트레일러를 보는것 같다라고 했던 분들이 꽤
있는데요. 그것은 오크를 분장이나 기타 작업으로 구연하기 힘들기에 cg를 섰고 사실 현재 기술로 실사처럼 하기는 제작비나 여건이
어렵죠. 하지만 게임 트레일러 cg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특히 저는 마법이 좋왔습니다. 많은 마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통 다른 판나지 영화에서 마법사들은 마법을 구사할때 그냥 광선이나 기타 아지랭이 같은 것이 피어오르고 했는데 역시나 게임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충실히 구연했습니다. 마법을 구사할때 마법진이 생기는 것이 너무나도 좋왔습니다. 마법진에 글씨가
보이고 기호들이 보이고 이런 마법사 cg가 그전에도 있었는지 생각해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마법구연은 훌륭합니다.

 

5. 분위기 -


반에는 이야~ 어둡고 묵직합니다. 또한 오크들이 워낙 커서 싸울때 그 묵직함이란.......그러나 중반이후부터 조금은 내용이
급진전되어 무거운 내용보다 내용이 애매해서 무겁습니다. 카리스마있는 배역들이 중반이후에는 다들 각자 분량이 분산되어 묵직함도
분산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판타지가 어른들 작품이 되어가는 추세에 잘 들어맞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초반 액션 - 초중반 얘기 또는 타락 - 마지막 액션 식으로 진행됩니다.

 

6. 정리 -

마법표현은 좋으나 많은 마법이 나오지 않고, 액션은 묵직하나 대규모는 아니고,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나 세계관을 모르면 왜 이렇게 행동하지 하고 스토리에 의문이 생길것이며, cg는 좋왔고, 다음편이 더 기대되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7. 결론 -  

극장에서 보셔도 돈은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다만 빅재미는 없습니다. 반지의제왕급은 아니지만 호빗 1,2편(3편도 좀거시기 하지만 워낙 대규모 전투라서 뺌)보다는 좋왔던것 같습니다. 

 

 

profile

- 친일파 -

한국인이 이해하고 사용해왔던 친일파라는 단어는 일본 제국을 좋아하거나 수혜를 받은 자 혹은 그의 후손이라는 뜻이며, 사회적으로 누가 자기를 친일파라 부르는 것은 말 그대로 욕이다. 때문에 단순히 현대 일본,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거나 일본에 연이 있다는 뜻은 '지일파'란 단어로 대체된다.

- 친일파의 언행 -

1.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감성적이지 말고..

2. 우리가 행동하면 다 일본 계획대로 가는것이다 자중해라.

3. 친일파들은 무슨 얘기를 해도 한국은 최악이라고 말한다.

4. 오늘날 누구누구를 친일파로 가려내 기소하고 처벌할 법적 도덕적 근거가 없으며 이는 역사 발전에도 도움이 안 된다.

5. 친일파 비난하는 것은 북한의 단골 주장이다.

6. 친일을 했더라도 민족에게 끼친 공로가 많으니, 한 때의 친일로 한 인간을 매도해서는 안 된다.

7. 과거는 흘러갔다.

8. 친일청산은 양육강식의 세계화 시대에 민족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모하는 불필요한 담론이다.

 

- 폐미니즘 -

여성주의 / 女性主義 / Feminism

사상의 이름에서부터 'Femini-(여성의-)'를 포함하는 만큼 일단 대외적으로 성적 불평등이 상당수 해결된 현재로선 '여성만을 위한 사상이다.

1. "여성해방운동가들은 모두 브래지어를 태우고 남자를 증오하는 정신병자들입니다. 임신이 불행이고 아이를 낳는 것이 재앙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들을 어떻게 용인할 수 있겠습니까?"[골다 메이어]

2.  여성억압의 원인은 생물학 즉, 언제나 여성의 운명이라고 해온 불공평한 임신에 있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3.  밥을 먹기만 하는 쪽은 남성, 밥을 해야만 하는 쪽은 여성이다. [조주은]

4.  주류 페미니즘은 다른이의 사회적 억압에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이를테면 주류 페미니즘은 모든 사회적 억압의 출발점인 계급 문제에 대해 정말이지 무관심하다. 그들은 아마도 여성이라는 계급이 일반적인 의미의 계급보다 더 근본적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김규항]

5. 여자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이거 참 편리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남자들을 X같이 대한 후,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되면, 그냥 "페미니즘은 평등에 대한 거라고요!"라고 우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일로 이아노풀로스]

6. "모든 사람의 인격은 똑같이 소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기본적 당위, 그리고 그에 입각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범위를 벗어나서 특정한 가치관, 이념, 정치 사상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절대화하여 주입시키려는 발상은 그 자체로 비민주적이며, 아동과 청소년을 성인들의 정치투쟁에 일방적으로 끌어들여 총알받이로 사용하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계속 폐미니즘 교육을 아이들에게 시도중]

7. 폐미는 돈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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