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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sooyo 조회 수: 318 PC모드
URL 링크 : |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6004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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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사이 CPU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네요...하...
아래는 기사원문입니다..
컴퓨터 프로세서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인텔의 14nm(나노미터) 칩셋 공급부족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PC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만의 컴퓨터 제조 기업 에이서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제이슨 첸(Jason Chen)은 독일 베를린 IFA2018(국제가전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슈퍼 슬림 노트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인텔의 14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nm) 공급부족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PC 시장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산업계 소식통 또한 인텔의 차세대 14nm 프로세서 공급은 이미 부족한 상황으로 2018년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하량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올해 하반기 10nm CPU(중앙처리장치) 출시 연기를 결정한 후 슬림 노트북용 14nm 8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위스키레이크(Whiskey Lake)와 태블릿용 코어 Y 앰버레이크(Core Y Amber Lake)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칩셋은 에이서가 공개한 슈퍼 슬림 노트북과 애플이 곧 공개예정인 새로운 맥북 시리즈에 모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PC시장에 프로세서를 거의 독점하고 있는 인텔의 14nm칩셋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에 에이서 최고경영자 제이슨 첸은 “인텔의 14nm 칩셋 공급 부족은 브랜드 PC 제조사의 공급망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노트북 제조사 콤팔(Compal)의 CP웡 회장(CP Wong) 역시 “올해 하반기 PC 매출 신장의 가장 큰 복병은 미중 무역 전쟁이 아니라 인텔 CPU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소식통은 브랜드 PC 제조업체들이 이미 제품 개발 계획과 출하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로 인텔의 프로세서 공급부족은 하반기 모든 제조업체들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8/09/201809033600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