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랜카드가 진화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1개의 안테나를 탑재한 제품이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안테나를 2개로 늘려 전송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져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시장에서 랜카드의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로 EFM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EFM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랜카드를 꾸준히 출시하며, 국내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했다.

ipTIME으로 대표되는 EFM의 네트워크 제품군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조작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해외 네트워크 제조사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국민 브랜드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다나와 히트브랜드 유무선 랜카드 부문의 일인자로 등극하게 됐다.

빠른 속도에 편리함까지 갖춘 'EFM ipTIME U1003 기가비트 랜카드'

'ipTIME U1003'은 USB 기가비트 랜카드와 3포트의 USB 3.0 허브가 결합된 제품으로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최대 전송속도 5Gbps를 지원하는 USB 3.0 인터페이스와 최대 1Gbps의 기가비트 유선 랜을 지원한다.

여기에 윈도우7 이상의 환경에서 테스크톱 PC, 노트북 등에 연결할 경우, 제품에 내장되어 있는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능과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바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능을 제공해 초보자들도 쉽게 쓸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U1003 측면에 위치한 3개의 USB 3.0 포트를 활용하면, 슬림한 사이즈의 울트라북이나 맥북에어와 같이 포트가 부족한 슬림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서 USB 포트를 확장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2개의 안테나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힘 'EFM ipTIME A3000UA 무선랜카드'

EFM ipTIME A3000UA 무선랜카드는 802.11ac에 대응하는 고속 네트워크 제품이다. 5GHz에서 867Mbps의 전송속도와 2.4GHz에서 300Mbps를 지원하는 등 속도 측면에서 아쉬움이 없다. 안테나를 2개 장착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신호 송수신이 가능하다.

여기에 USB를 통한 간편한 연결성은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일반 USB 연결이라면 대역폭에 의해 속도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EFM은 이를 USB 3.0 대응으로 극복했다. 최대 5Gbps 대역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른 네트워크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무선 랜카드끼리 통신 가능한 Ad-Hoc이나 AP 기능도 지원하므로 활용성 또한 높은 것이 EFM ipTIME A3000UA 무선랜카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향상된 무선 속도에 넓은 수신 거리를 제공하는 'EFM ipTIME N400UA 무선랜카드'

https://youtu.be/cPY-yCMbuv0

'EFM ipTIME N400UA'는 802.11n을 지원하는 USB 무선 랜카드로 300Mbps(2x2)의 최대 링크 속도를 지원한다. 2개의 외장형 안테나와 다중 채널 전송 기술을 통하여 보다 향상된 무선 속도와 넓은 와이파이 수신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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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화이트 케이스에 숨겨진 푸른색 LED는 동작 시에만 나타나 절제된 라이트닝을 보여준다. WPS 버튼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정 없이 무선 공유기와 무선 랜카드를 연결할 수 있다. 아울러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연장선은 최적의 무선 위치에 제품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윈도우10을 비롯해 8.1, 8, 7 등 다양한 윈도우 운영체제를 지원해 편리하게 쓸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오픈 고객 게시판을 통해 네트워크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