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4 입니다.
좀 쓰던걸 찍어서 기스도 있고 그렇네요.
요즘은 게임을 즐겨 하는편은 아니지만, 스타 리마스터 나오면서 그 간 의리로 구매하고
스타에 적당한 마우스를 찾다가 무선에 가격도 괜찮아서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기본 모양은 G102와 같이 좌우대칭에 손 작은 사람에게도 잘 맞는 크기입니다. 오히려 손 큰 사람들이 불편해하네요.
가장 큰 특징은 메모리가 내장되어 DPI 설정을 1~5개 저장해서 쓸 수 있고, 전용 SW를 깔지 않아도 DPI를 저장해서 어디서나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PC방에서 쓸때 아주 유용하더군요.
피트는 G102와는 조금 다르게 센서도 감싸고 있습니다.
G로고 부분을 열면 배터리와 리시버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특히 리시버 공간이 없으면 리시버 잃어버리기 딱 좋은데, 이렇게 내부에 있으니 좋습니다.
원래는 AA전지가 1개 들어가지만, 저는 무게를 최소화 하려고 AAA+AA홀더를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AAA+홀더 썻을 때 87g
AA전지를 썻을때는 96g 입니다.
소프트웨어는 DPI 조절(최대 12000까지)과 USB polling rate(최대 1,000Hz까지)를 조절할 수 있고, 한번 저장해 놓으면 SW를 다시 깔지 않아도 계속 유지됩니다.
게임용으로 나왔지만 앞/뒤 버튼까지 있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아주 길어서 사무용으로도 좋습니다.
지인들과 PC방 가서 같이 할때도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