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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탈리카 조회 수: 435 PC모드
오늘 허접 리뷰는 바로 ABKO HACKER K640 기계식 키보드 and lOGITECH G102 PRODIGY 게이밍 마우스 사용기 입니다.
바로 몇일전에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저렴하게 2만원에 구입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아예 나쁜것은 아닌데 몇가지 아쉬운 점이있더군요. 역시 싸구려라서 그렇죠.
그래서 2만원 날린셈치고 이번에는 조금 돈을 더 들여서 좋은??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파는 것은 구입 안하고 키보드, 마우스 별도로 구입했습니다.
- ABKO HACKER K640 기계식 키보드 -
우선 키보드입니다. 드뎌 생애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사고자 마음 먹어서 기계식 키보드를 찾아보던중에 고가도 아니면서 가격대비 가성비 짱인 제품을 찾았습니다.
바로 ABKO HACKER K640 입니다. 뭐 다들 가성비 짱이고 3만원~5만원사이 제품에서는 이제품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고 하는군요.
기계식을 처음접해서 공부도 좀했죠. 기계식은 아시다시피 적축,갈축,청축 그리고 흑축 이렇게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이외에도 한두가지 축이 더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청축은 자판칠때 소리가 좀나고 좀 눌르는 감도가 강합니다. 사무실에서는 소리가 나서 좀 사용하기 어렵죠. 손맛은 좋다고 하네요.
적축은 살짝만 힘을 줘도 지판이 눌려지고 소리도 가장 조용한 제품입니다. 여기서 흑축도 적축과 비슷하다더군요.
갈축은 청축과 적축의 중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갈축을 많이 구입하십니다.
저는 소리가 많이 나는것을 싫어하고 주로 컴퓨터로 일을 하기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안가게, 또는 피로가 안가게 하기 위해서 적축으로 구입했습니다.
정말 눌려지는게 가볍고 부드럽군요. 하지만 소리는 일반 키보드보다 큽니다. 이렇게 큰데 여기서 청축이나 갈축으로 구입햇으면 큰일날 뻔했죠. 또한 눌려지는 감도가 쉽다고 자판치는 맛이 없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일반 키보드나 멤브레인 방식보다는 자판치는 느낌이 좋군요.
기본적인 스팩입니다. 4뭔이면 구입하십니다.
제품이 왔군요. 아주 구성품이 좋습니다 싸구려 제품은 아니라서 구성품이 좋습니다.
연결잭 부위는 금도금에, 노이즈 방지도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예전에 사용하던 키보드 즉 일반적인 키보드와는 좀 작습니다. 제가 마우스 움직이곳이 넓지 못한데 공간활용에 더욱 좋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니다.
가까이 찍은 사진입니다. 다행이도 미리조사를 꼼꼼히 했지만 한글,영어 각인 부분에도 모두 led 가 투과 되서 나옵니다.(바로전에 산 제품은 한글에는 빛이 투과 되지 않음)
다만 왜 영어와 한글을 바로 붙혀 넣었는지 이상하더군요. 각인을 영어와 한글을 대각선으로 배치했으면 더욱 알아보기 쉬운데 말이죠.
이외에도 은행을 이용할때 가끔 이러한 방식의 키보드가 오류를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방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끄면 led도 같이 꺼지고 다시키면 led가 켜지는 방식도 좋군요.
총평은 자판칠 맛이 나고 적축이라서 부드럽습니다. 적축이라도 소리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니고 눌르는 맛이 나는군요. 적축은 너무 눌르는 감도가 부드러워서 오타가 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부분도 조금 적응되면 없어진다고 하니 그리 큰 걱정은 하지 마십시요.
끝으로 적축의 자판치는 소리와 led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lOGITECH G102 PRODIGY 게이밍 마우스 -
사실 키보드는 아무거나 사용해도 문제는 안됩니다. 그러나 사실 마우스가 중요하죠 마우스가 무거우면 손목이 피로하고 마우스가 너무 모양이 괴랄하면 보통 클릭하는 손가락 말고 나머지 세 손가락과 손바닥이 뻐근하고 피로하고, 마우스 클릭이 즉 클릭압이 강하면 손가락에 힘을 많이 주어서 눌르기 때문에 손가락이 아프고 또한 이러한 강한 힘을 주는 상황 때문에 팔뚝이 차후에 아파오게 되죠. 제가 그렇습니다. 손가락이 아프고 팔뚝은 언제나 쑤시죠.
전 오래동안 여러 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주로 클릭이 부드럽고 강한 힘을 주지 않아도 되고 마우스는 가볍고, 마우스 크기는 적당한 보통의 제품을 찾아서 사용했습니다.
가장맘에 드는 제품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정말 대대로 클릭압이 약하죠 그래서 살짝만 손가락에 힘을 줘도 클릭이 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없습니다.
삼성이나 엘쥐 제품은 나름 좋더군요. 로지텍 제품도 좋구요.
다만 삼성,엘쥐, 로지텍의 개인적인 단점은 클릭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마소의 제품과 비슷하게 클릭압이 약해서 좋지만 가운데 휠이 문제였습니다.
가운데 휠이 부드럽지않고 힘을 준다던가 아니면 가운데 휠을 눌렀을때 많은 힘을 줘야 하는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모든 조건이 맞는 제품은 사실상 고가 외에는 없더군요. 정말 로지택 고가 제품중에 사무용으로 대단한 제품이 많더군요. 하지만 10만원이 넘어가서 구입하기 힘들구요.
일단 저의 조건은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클릭압이 상당히 낮아야한다, 가벼워야 하고, 제 손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의 손이라서 마우스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야 한다. 휠이 부드럽게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움직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휠을 클릭 했을때 힘을 많이 줘야 하지 않는다 라는 조건을 가지고 찾는 와중에 바로 이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유명하고 다들 2~4만원대 제품중에서는 가성비가 최고라고 불리우는 제품이더군요.
그래서 구입해서 바로 써보았습니다.
벌크로 주문하면 2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딱히 벌크 제품이라서 보여드릴것은 없고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자면,
1. 일단 클릭압이 정말 좋습니다 살짝만 힘을 줘도 클릭이 됩니다.
2. 가볍습니다.
3. 마우스바닥이 잘 되어 있어서 마우스 움직이는데 미끄럽습니다.
4. 가운데 휠은 이것도 힘을 주지않아도 잘 굴러갑니다. 또한 돌릴때 약간씩 걸리는 느낌도 있어서 돌리는 맛을 좋와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5. 가운데 휠 클릭은 글쎄요 많은 힘은 아닌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보다는 조금더 힘을 주어야 하는데 사실 이정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6. 마우스의 led가 컴퓨터를 끄면 알아서 꺼집니다.
7. 손이 작은분들이나 보통이신분들에게는 좋을것 같습니다 큰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8. 또한 컴퓨터를 끄면 led도 같이 꺼지고 다시키면 led가 켜지는 방식도 좋군요.
- 글을 마치며 -
좀더 조사를 하고 구입해야 했는데 바로 몇일전에 산것은 실패작이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군요.
하지만 이제품은 가격도 좀 있고 나름 진리라고 불리우는 제품들이라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제발 고장이 안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