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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651
추천 수 : 4
등록일 : 2015.12.22 09: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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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209차 정기 수요시위 참석자들이 사죄촉구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미국 캘리포니아 주 교육 당국이 2017년부터 고등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가르칩니다. 
미 공립고교 역사교과서에 군 위안부 문제가 반영되기는 처음으로 일본 정부의 반발과 로비가 예상됩니다. 
일본이 이렇게 당당한 이유요? 과거에 대한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거 아시죠?

2. 한국주유소 협회는 유류세 문제점을 바로 알리고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유류세 바로 알리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 주유소는 ‘휘발유 5만 원 주유 시 세금은 3만50원입니다’라는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입니다.
자동차는 기름으로 가는 게 아니라 세금으로 가는 거였어. 그런 거였어~

3. 한국의 사기 발생 건수가 이웃 일본과 비교해 약 10배 더 많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가 특히 사기 범죄에 취약한 까닭은 경제·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한 반면 법과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허술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수십억 수백 해 먹어도 곰방 나오시는 분들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4. 총선을 내다볼 때 ‘뭉쳐야 산다’는 여론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의원은 현재 ‘연대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서울대 나오셔서 그런가? 그냥 웃자고 한 얘기입니다. 흥분하기 없기~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해 내년 2월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유성엽, 김동철, 안철수, 문병호, 황주홍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5. 기획재정부가 느닷없이 술자리 예절을 안내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술 따라주는 사람이 지켜야 할 예절' 같은 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막무가내 술 권하는 사람이 술자리 진상 1위라는 건 모르시나 보네. 연말이라 한가한가?

6. 아르바이트생에게 ‘노예계약’ 수준의 불합리한 조건을 내세운 업주들의 행태가 분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알바 결근 한 번에 벌금 10만 원을 책정한 업주도 있었습니다. 
개념 없는 알바생도 종종 있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어른들이 이러시면 섭하지요~

7. 말레이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이슬람 율법에 따르는 항공기가 출항했습니다. 
승무원들은 히잡을 쓰고 기내식은 할랄 식품으로 제공됩니다. 
내 생각에는 이런 게 창조경제로 보이는데... 생각을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겠지?

8. 광화문 광장에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안을 두고 국가보훈처와 서울시가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상시설치를 요구하는 보훈처와 한시적 설치를 주장하는 서울시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태극기 게양에 목숨 거셨구만... 그 보여주기식 애국 강요 좀 안 하면 안 돼나?

  
▲ 지난 9월 1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65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에서 해병대 참전용사 등이 전달한 태극기가 드론을 이용해 서울광장을 비행한 뒤 게양되자 참석자들이 일어나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9. '무제한 요금제'라는 과장 광고를 한 이통 3사가 자율 피해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동의 의결절차가 있은 후 개시될 전망인데, 피해고객에게 무료 데이터 등으로 보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보상을 뭔 적선하듯이 주냐 그래. 뭐가 필요하십니까? 하고 물어 보는 게 먼저일세 이 사람들아~

10.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정희 당시 통합진보당 대표에게 정당 해산을 결정한 12월 19일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연하장을 보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약 올리는 게 아니라면, 너무 꼼꼼하셨다~ 가끔 빠트리는 여유도 좀 가지시지 그러셨어~

  
▲ 민주노총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이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받는 사람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다. <사진제공=뉴시스>

11. 신고하지 않은 집회라도 경찰이 법에서 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무조건 해산을 명령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구호만 외쳐도 불법 집회라는 경찰이 뭐 눈에 보이는 게 있겠어?

12. '히틀러는 고환이 한 개'라는 속설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1923년 '뮌헨 맥주 폭동'에 실패한 뒤 교도소에서 받은 신체검사 문서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틀러가 어릴 적 친구가 없었는지도 몰라. 봉X 친구 말이야.

13. 여친과 여동생을 포함해 183명의 몰카를 찍은 '의전원생'을 예비의사라는 이유로 또 검찰이 봐줘 논란입니다.
검찰은 김 씨를 재판에 넘기지도 않은 채 사건을 마무리하는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런 놈이 나중에 사람 목숨을 구하는 의사? 미래의 지도층에게는 더 높은 도덕성이 필요한 걸 왜 모를까? 거참~

14.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이 40대에 정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 희망퇴직이 만연해 장기 근속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노동시장 구조 때문으로 임금이 50∼60대까지 늘어나는 일본이나 유럽과 대조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고기준 강화를 통해 고용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니까요... 그러니까 지금 하자는 노동개혁은 노동개악이 맞습니다... 그치?

15. 아동학대 특례법 제정에도 불구하고 아동학대는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80%의 경우 부모가 가해자인 가운데 정서적ㆍ신체적 폭력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중복 폭력이 42.2%를 차지했습니다.
내 아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사고부터 버려야 할 텐데... 그게 안 되나? 참나원...

16. 올해 농심의 프리미엄 짜장라면인 ‘짜왕’ 돌풍으로, 52년 만에 1,500원대 프리미엄 라면 시장이 처음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국물 맛이 주도하던 라면 시장이 짜왕의 ‘3mm 굵은 면발’을 계기로 면발 위주로 재편된 것도 올해 라면 시장의 두드러진 변화입니다.
어제는 새로 나온 짬뽕 맛 라면 먹어봤는데 맛있더만... 근데 넘 비싸... ㅠㅜ

17. 예약손님을 기다리는 택시에 막무가내로 탑승해 승차거부를 한다며 기사를 폭행한 커플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마녀사냥이라는 여론과 자업자득이라는 여론이 팽팽하다고 합니다. 
잘못한 일에 대한 마땅한 처분이 있어야겠지만... 남의 신상 털어서 뭐 그리 즐거울까 싶네요.

18. 외국 주재 한국문화원장이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고 딸과 배우자를 채용하는 등 재외공관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대사관에서는 음주 운전 사고를 은폐하고 보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보면 한국 문화가 그런 줄 착각하겠어~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냐~

19. 주택가 원룸에서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버젓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우체국 공무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의 뒤를 봐준 사람은 경찰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일에 뒤를 봐주는 인간들은 조폭들 아니었나? 왜 그러고 사니 그래~

20.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7명 중 1명은 음주 운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0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음주 운전사고 사망자는 총 3천648명으로 연평균 730명 수준입니다.
음주 운전 그거 살인행위랍니다. 술 한잔쯤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살인을 면하는 거라는 얘기지요. 아셨죠?

21. FIFA가 블라터와 플라티니에게 자격정지 8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청와대 개각이 장관 돌려막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의 조선족이 80만 명을 넘어서 중국 옌볜에는 조선족이 없다고 합니다.
세월호 다큐영화 ‘나쁜 나라’의 익명 ‘티켓 기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최장 환승역은 5분의 홍대역, 최단 환승역은 30초 복정역입니다.

노자는 ‘그릇이 비어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비어있는 그릇이라고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채울 것이 더 많다는 얘기겠지요.
오늘 우리의 모습이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은 빈 그릇이라고 너무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를 함께 가득 채워가는 시간들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충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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