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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 고 김병찬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가 된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다 사망이렇게 체육인들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는 은퇴하거나 훈련이나 경기중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는 체육인들의지원을 위한 공약을 했었지만 역시나 지켜지지 않아서 답답해서 본인이 직접 하기로 함.. 역시 우리 큰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