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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다니 조회 수: 185 PC모드
델과 구글이 윈도 운영체제(OS)의 텃밭인 기업용 노트북 시장에 고성능 크롬북을 출시해 시장에서 자리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델은 구글과 협력해 기업용 크롬북을 내놨다. 최근 기업 업무환경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중심으로 바뀌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보다 크롬OS 환경이 더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델은 그동안 기업용 노트북으로 고성능 윈도10 모델을 공급했다. 하지만 이 모델은 수요가 정체됐다. 이에 리눅스 기반 크롬북으로 추가 구매수요를 만들 계획이다.
델이 구글과 손잡고 기업용 크롬북을 선보였다 [출처=델]
델의 크롬북은 8세대 인텔 CPU와 32GB 램, 1TB SSD 등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IT 서비스에 필요한 관리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관리자는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을 통해 윈도PC들까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델과 구글은 주요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두루 갖춘 크롬북을 제작했다.
구글은 델뿐만 아니라 HP, 레노버같은 다른 PC 제조사와 기업용 크롬북의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HP와 레노버는 모두 법인용 노트북을 공급하고 있어 크롬OS에 최적화한 기업용 노트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그동안 개인 또는 교육시을 크롬북으로 공략해 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기업시장도 구글이 공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