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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경우도 있네요?
테스트 겸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가 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내요.
집에서 공유기로 연결한 단말기가 원래 컴 1, 딸래미 학습용으로 사용 중이던 노브툭 1, 그리고 테스트용 노트북 1, 해서 3대가 된 상황이 됐습니다.
일단 첨부한 사진처럼 메시지가 뜨기에 SK 텔레콤에 문의전화를 하니 예의 회사 측의 입장만 전달하던데...
요는 집에서 사용하는 통신회선 공유는 2개까지만 가능하고, 그 이외의 단말기에 연결하려면 이외의 IP 공유서비스를 이용하고 5,000 원인가 얼마를 더 지불해야 한다는 겁니다ㅜㅜ
며칠 사이 검색을 해보니 그런 문의들이 있던데...
정보통신부의 답변도 통신회사 측의 말이 법령에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통신회사 서비스에 가입을 할 때 그런 부분을 알려주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폰의 경우는 그 사용 단말기 수에 재한이 없다고는 하더군요.
자, 그렇다면 IP 공유기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몇 대건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의미가 없어지는 거네요.
그래서, 'IP 공유서비스'인가를 원치 않으면 해당 회사 측에 유선으로 연락을 하고 통신회사의 메시지 창에 뜬 '인증번호'를 제시하면 해당 문제를 일시적으로(한 달인가) 해결해준다고는 하는데요.
또 한 가지는 LG U 플러스는 자기네 회사는 그런 제한이 없다고 광고를 한다는 겁니다ㅜㅜ
어차피 통신회사도 영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는 건 알겠지만, 조금 배알이 꼬이는 것이 뭐든지 이렇게 일방통행 식으로 회사 측 편의대로만 일방적으로 진행을 하느냐는 거죠!
어떤 분은 통신회사의 또다른 갑질이라고까지 말씀하시더군요...
참고하시고, 이런 현상을 겪으시면 꼭 자신이 가입한 통신회사 쪽에 문의를 해보셔야겠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구요.
(아이들이 귀뚜라미를 보면 기겁을 하더군요^^
자연의 부분끼지도 어색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격세지감-너무 거창한가요?^^-느낍니다.)
좋은 오후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