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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가 원래 그런 분위기를 상상하기 어려운 곳인데,
어제 친구들 모임이 있어 을지로에 갔다가 한 친구가 핫플레이스가 있다 하여 한번 가봤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길가에 내놓은 간이테이블에서 가맥(가게맥주) 스타일로 장사를 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해요~
합석을 해서 모르는 남녀가 만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가게 안에 빈자리가 있어도 굳이 바깥에 있는 간이 테이블을 기다리는 걸 보면
딴 목적이 있는 게 분명한 듯 싶습니다.ㅎㅎㅎ
만선호프는 자리가 없어서 뮌헨호프에서 한잔 했습니다~
다행히 입구쪽이라 구경은 잘 했습니다.ㅎㅎㅎ
건물 사이로 사람들 말소리가 울려서 웅웅 거리는데~
간만에 젊음과 열기가 넘치는 장소에 존재해봤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