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스톨게 조회 수: 198 PC모드
인터넷진흥원, 보안위협 취약 우려…교체 권고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8일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우 7 기술지원이 내년 1월 14일로 종료됨에 따라 신규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최신 운영체제로 교체를 권고했다.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는 윈도우 7에 대해 신규 보안취약점 및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이 중단됨을 의미로, 기술지원 종료 후 윈도우 7에서 신규 보안취약점이 발견돼 해커가 악용하면 이용자는 그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국내 윈도우 7 운영체제 이용 PC는 약 700만대로 점유율이 지난 5월 기준 29.6%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술지원 종료 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종료 시점 전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최신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대체 운영체제(리눅스 등)로 조속히 교체하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권고사항은 118 사이버민원센터나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